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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feedi World





Published: Tue, 31 May 2016 11:46:56 +0900

 



MFC에서 명령줄(command line) 사용

Mon, 08 Dec 2014 14:54:36 +0900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Microsoft Visual Studio)에서 MFC로 간단한 다이얼로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하나 생성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명령줄 인자(command line arguments)를 처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찾아 봤습니다. 그에 앞서, 명령줄 인자는 직접 명령 프롬프트에서 전달해도 되고 (D:\MyApp arg1 arg2 이런 식이죠) 아래 그림과 같이 비주얼 스튜디오의 메뉴에서 Project → Property Pages → Configuration Properties → Debugging → Command Arguments에서 설정해 주어도 됩니다. Using global variables __argc and __targv C 프로그래밍 시 main() 함수의 인자를 이용할 때의 argc, argv와 같은 역할을 하는 변수로 MFC에는 __argc와 __targv가 있습니다. _targv은 유니코드 환경에서는 __wargv로, 그렇지 않은 경우__argv로 변환됩니다. #include BOOL CCommandLineDlg::OnInitDialog() { CDialogEx::OnInitDialog(); // Add "About..." menu item to system menu. // IDM_ABOUTBOX must be in the system command range. ASSERT((IDM_ABOUTBOX & 0xFFF0) == IDM_ABOUTBOX); ASSERT(IDM_ABOUTBOX < 0xF000); CMenu* pSysMenu = GetSystemMenu(FALSE); if (pSysMenu != NULL) { BOOL bNameValid; CString strAboutMenu; bNameValid = strAboutMenu.LoadString(IDS_ABOUTBOX); ASSERT(bNameValid); if (!strAboutMenu.IsEmpty()) { pSysMenu->AppendMenu(MF_SEPARATOR); pSysMenu->AppendMenu(MF_STRING, IDM_ABOUTBOX, strAboutMenu); } } // Set the icon for this dialog. The framework does this automatically // when the application's main window is not a dialog SetIcon(m_hIcon, TRUE); // Set big icon SetIcon(m_hIcon, FALSE); // Set small icon // TODO: Add extra initialization here std::string arglist; for (int i = 0; i < __argc; ++i) { arglist += __targv[i]; arglist += " "; } AfxMessageBox( arglist.c_str() ); return TRUE; // return TRUE unless you set the focus to a control } 예를 들어 실행 파일의 이름이 CommandLine이라 가정하고 명령줄에서 CommandLine -L -P이라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팝업을 볼 수 있습니다. GetCommandLine() GetCommandLine() 함수는 현재 프로세스의 프로그램 이름을 포함한 명령줄 인자 전체를 넘겨 줍니다. #include #include #include BOOL CCommandLineDlg::OnInitDialog() { CDialogEx::OnInitDialog(); // Add "About..." menu item to system menu. // IDM_ABOUTBOX must be in the system command range. ASSERT((IDM_ABOUTBOX & 0xFFF0) == IDM_ABOUTBOX); ASSERT(IDM_ABOUTBOX < 0xF000); CMenu* pSysMenu = GetSystemMenu(FALSE); if (pSysMenu != NULL) { BOOL bNameValid; CString strAboutMenu; bNameValid = strAboutMenu.LoadString(IDS_ABOUTBOX); ASSERT(bNameValid); if (!strAboutMenu.IsEmpty()) { pSysMenu->AppendMenu(MF_SEPARATOR); pSysMenu->AppendMenu(MF_STRING, IDM_ABOUTBOX, strAboutMenu); } } // Set the icon for this dialog. The framework does this automatically // when the application's main window is not a dialog SetIcon(m_hIcon, TRUE); // Set big icon SetIcon(m_hIcon, FALSE); // Set small icon // TODO: Add extra initialization here std::string inputString( GetCommandLine() ); std::string arglist; std::string buf; std::stringstream ss(inputString); std::vector tokens; while (ss >> buf) { tokens.push_back(buf); } for (int i = 0; i < tokens.size(); ++i) { arglist += tokens[i]; arglist += " "; } AfxMessageBox( arglist.c_str() ); return TRUE; // return TRUE unless you set the focus to a control } 실행 결과는 위 __argc, __targv 때와 동일합니다. m_lpCmdLine CWinApp 클래스에는 m_lpCmdLine이라는 멤버 변수가 있습니다. 이를 그대로 불러 사용할 수 있습니다. #include #include #include BOOL CCommandLineDlg::OnInitDialog() { CDialogEx::OnInitDialog(); // Add "About..." menu item to system menu. // IDM_ABOUTBO[...]



엑셀의 검색, 참조 관련 함수

Tue, 02 Dec 2014 14:47:18 +0900

마이크로소프트 엑셀(Microsoft Excel)에는 검색, 참조와 관련된 함수가 많이 있습니다. 이들을 잘 활용하면 편리할 때가 많습니다. 그 중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CHOOSE CHOOSE 함수는 최대 254개의 값 중 index에 해당하는 값을 반환하는 함수입니다. Syntax: CHOOSE (index_num, value1, value2, ...) 예를 들어 =CHOOSE(3, B4, B5, B6, B7, B8, B9)라고 하면 리스트에서 세 번째 항목인 B6 셀의 값이 반환됩니다. 이와 같이 =SUM(B4:CHOOSE(3, B4, B5, B6, B7, B8, B9))라고 하면 =SUM(B4:B6)과 같은 의미를 갖습니다. INDEX (array) INDEX (array) 함수는 주어진 배열에서 행과 열을 제시하면 그 값을 반환하는 함수입니다. Syntax: INDEX (array, row_num, col_num) A4:B9 배열에서 4행 2열의 값은 113입니다. A1과 B1의 값을 각각 2와 1로 바꾸면 2행 1열의 값인 Banana를 가져오게 됩니다. 열의 개수를 하나로 줄이고 나면 몇 번째 행을 검색하는지만 알려주면 됩니다. INDEX (reference) INDEX (reference) 함수는 앞서 살핀 index (array) 함수와 유사하지만 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됩니다. Syntax: INDEX (reference, row_num, col_num, area_num) 본 예에서는 A4:C6과 A7:C9 두 개의 영역을 모두 참조하고 있습니다. 이때 맨 마지막 필드인 area_num을 1로 하느냐, 2로 하느냐에 따라 어떤 영역의 값이 반환될지 결정됩니다. 여기에서는 첫 번째 영역의 2행 3열 값인 56이 반환되었습니다. 하지만 area_num을 2로 바꾸면 두 번째 영역인 A7:C9의 2행 3열 값인 32가 반환됩니다. 행이나 열을 지정할 때 그 값을 0으로 설정하면 열이나 행 전체를 선택한다는 의미입니다. 위 보기에서 =SUM(INDEX(A4:C9, 0, B1))은 B1의 값이 3이므로 3열 전체를 포함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곧 =SUM(C4:C9)와 같은 의미입니다. MATCH MATCH함수는 특정 배열(열이나 행)에서 주어진 아이템의 값을 검색해 해당 아이템의 상대 위치를 반환하는 함수입니다. Syntax: MATCH (lookup_value, lookup_array, [match_type]) 이때 match_type이 0이면 정확히 일치하는 값을 찾으라는 옵션이며, match_type이 1이거나 생략되면 lookup_value보다는 작지만 가장 가까운 값을, -1이면 lookup_value보다는 크지만 가장 가까운 값을 찾을 때 씁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lookup_array는 반드시 오름차순으로 정렬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름차순으로 정렬되어 있지 않을 때에는 제대로 된 결과를 반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B1 셀을 보면 A1의 값인 "Apple"을 A3:A6 영역에서 검색하고 있습니다. 숫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match_type에 -1을 넣었더니(크지만 가장 가까운 값) 제대로 된 값을 찾아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A3:A7 영역의 값을 내림차순으로 정렬해 주었더니 그제서야 제대로 찾아 냅니다. LOOKUP (vector) LOOKUP (vector) 함수는 1행 혹은 1열짜리 벡터에서 원하는 값을 찾아 그에 대응하는 벡터에서 값을 반환해 주는 함수입니다. Syntax: LOOKUP (lookup_value, lookup_vector, result_vector) 위 예에서처럼 Cherry의 수량이 몇 개인지 알고 싶다면, A1의 값인 Cherry를 품목 벡터인 A4:A9 벡터에서 찾고 결과값은 수량의 벡터인 C4:C9에서 반환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lookup_vector의 값은 반드시 오름차순으로 정렬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위와 같이 lookup_vector의 값을 내림차순으로 정렬하기만 해도 Lookup 함수가 제대로 된 값을 도출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OOKUP (array) LOOKUP (array) 함수는 배열에서 원하는 값을 찾아 값을 반환합니다. 이때 반환하는 값은 배열의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Syntax: LOOKUP (lookup_value, array) A1의 값을 찾[...]



맥북 프로 레티나 vs. 유니바디 맥북 프로

Wed, 19 Nov 2014 11:08:00 +0900

2010년 구입하여 3년 반을 사용한 유니바디 맥북 프로가 작년 가을부터 조금씩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다른 이유도 있고 해서 지난 연말, 레티나 디스플레이 15인치 맥북 프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조만간 구입 1주년이 되네요.) 상자가 조금 작아졌습니다. 깔끔하고 짜임새있는 포장은 정말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내부 구성도 간결합니다. 요즘은 많은 제품들이 애플의 포장을 본받아 깔끔하게 처리하고 있다 보니 그 감흥이 덜한데, 예전에 처음 아이팟 터치를 개봉하던 때의 놀라움은 정말 말할 수 없을 지경이었죠. 2010년 하반기 형 맥북 프로(위)와 2013년 하반기 형 맥북 프로 레티나(아래)입니다. 얼핏 봐서는 그 차이점을 모를 정도입니다. 바닥을 보면 2013년 형이 2010년 형보다 글자가 진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측면에는 공기 순환을 위해 구멍이 나 있는데, 2010년 형에는 없던 부분입니다. 두 모델 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이긴 한데, 역시나 Assembled in China죠, 예. ㅎㅎㅎ 2010년 형은 모델 넘버가 A1286이고 2013년 형은 A1398이네요. 가끔 내 모델명이 뭔지 찾을 일이 생기던데, 여기에다 메모해 둬야 겠습니다. 앞에서 보면 확실히 신형이 얇은 게 보이네요. 2010년 형(아래) 맥북 프로는 잠자기 모드로 들어갔을 때 오른쪽 아래의 LED가 마치 사람이 숨쉬는 것 마냥 깜빡여서 참 좋았는데, 2013년 형(위)은 그게 사라져서 아쉽기도 하네요. 2010년 형(아래)은 USB 포트 두 개가 모두 좌측에 놓여 있는데, 2013년 형(위)은 왼쪽에 하나, 오른쪽에 하나가 있습니다. 이더넷 포트와 슈퍼 드라이브(CD/DVD 드라이브)가 2013년 형에서 사라졌네요. 디스플레이 포트가 썬더볼트 포트로 대체되기도 했구요. 두께 말고는 차이를 모르겠네요. 잘 보면 2010년 형(위)은 키보드 오른쪽 위에 전원 버튼이 있는데, 2013년 형(아래)은 전원 버튼이 키보드 속에 포함됩니다. 대신 CD/DVD eject 버튼이 사라졌죠. 키보드 감촉은 2010년 형이 좀더 말랑말랑한 느낌이고 그에 비해 2013년 형은 좀더 딱딱한 느낌입니다. 저는 키보드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 별 느낌이 없는데, 감촉은 선호도가 갈릴 수도 있겠네요. 2010년 형(위)에 비해 2013년 형(아래)은 본체와 모니터가 접히는 부분에 발열을 위한 구멍이 훨씬 커 보입니다. 2010년 형(좌)에 비해 2013년 형(우)의 모니터가 훨씬 명암이 분명한 느낌이네요. 좀더 들여다 보면 2010년 형(좌)은 베젤과 디스플레이의 색상이 확연히 구분돼 보이는데, 2013년 형(우)은 그 차이가 훨씬 적습니다. 2013년 형에서는 맥세이프(MagSafe)가 예전에 맥북이나 유니바디 이전 맥북 프로 쓰던 시절과 마찬가지로 본체와 수직으로 연결되는 방식(예전 글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보입니다만···.)으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0년 형의 막대처럼 길쭉한 디자인이 정말 불만이었거든요. 2010년 형 맥세이프를 2013년 형 맥북 프로에서 쓰려면 MagSafe to MagSafe 2 Converter라는 게 필요합니다. ‘충전기 어댑터까지 액세서리 장사를 하다니!’라면서 사버렸네요 ^ ^; 2013년 형 맥북 프로에 MagSafe to MagSafe 2 Converter를 이용해 2010년 형 충전기를 물린 모습입니다. 위가 MagSafe에 컨버터를 장착한 모습이고 아래가 MagSafe 2입니다. MagSafe to MagSafe 2 Converter입니다. 2013년 형 맥북 프로 2010년 형 맥북 프로에 비해 얇아져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말이죠···. 두께가 얇아졌다는 이[...]



TinyXML-2

Wed, 12 Nov 2014 21:15:15 +0900

XML 문서를 처리할 필요가 있어 검색해 보니 스택오버플로우(StackOverflow)에 “Best open XML parser for C++”라는 글이 눈에 띄더군요. 글이 작성된 게 2008년이라 벌써 6년이나 지난 글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참고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댓글로 이런 저런 툴을 추천해 주고 있는데, 성능이나 메모리 관리는 부실하지만 간단하게 쓰기에는 TinyXML이 괜찮다는 댓글이 있어 찾아 보았습니다. TinyXML 홈페이지(http://www.grinninglizard.com/tinyxml/)에 들어가 봤더니, 이미 TinyXML에 이어 TinyXML-2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는 TinyXML-2에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하네요. TinyXML-2 홈페이지(http://www.grinninglizard.com/tinyxml2/index.html)의 소개에 따르면 TinyXML-2과 TinyXML-1은 유사한(둘이 동일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API를 바탕으로 한 DOM 기반 파서(parser)로, TinyXML-2가 TinyXML-1에 비해 작고 가볍고 빠르다고 하네요. 사실 큰 차이는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일단 최근의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TinyXML-2를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참고로 TinyXML 관련 문서는 http://www.grinninglizard.com/tinyxmldocs/index.html에서, TinyXML-2 관련 문서는 http://www.grinninglizard.com/tinyxml2docs/index.html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 TinyXML의 다운로드 페이지는 http://sourceforge.net/projects/tinyxml/, TinyXML-2의 다운로드 페이지는 https://github.com/leethomason/tinyxml2입니다.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에서의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의 압축을 풀어서 관련된 소스 파일과 헤더 파일을 프로젝트에 포함시키면 됩니다. TinyXML-1의 경우에는 tinystr.h, tinystr.cpp, tinyxml.h, tinyxml.cpp, tinyxmlerror.cpp, tinyxmlparser.cpp, 이렇게 파일 여섯 개를 포함시키면 된다는데, TinyXML-2에서는 tinyxml2.h, tinyxml2.cpp, 이렇게 파일 두 개만 포함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에 포함시킨 tinyxml2.cpp 파일 맨 앞에 stdafx.h를 포함시켜 줍니다. #include "stdafx.h" #include "tinyxml2.h" 시작하기 #include "stdafx.h" #include "include/TinyXml/tinyxml2.h" using namespace tinyxml2; int _tmain(int argc, _TCHAR* argv[]) { return 0; } 프로젝트에 TinyXML 관련 파일을 추가했으니 코드에도 함께 추가해 줍니다. 네임스페이스(namespace)도 함께 설정해 주면 편리합니다. 다만 콘솔(console)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MSXML과 중복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때는 네임스페이스를 설정하는 대신 명시적으로 네임스페이스를 설정하여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Classes TinyXML Class List와 TinyXML-2 Class List를 살펴 보았습니다. TinyXML-1과 TinyXML-2가 각각 대응하는 클래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TiXmlAttribute / XMLAttribute, TiXmlBase / (none), TiXmlComment / XMLComment, TiXmlDeclaration / XMLDeclaration, TiXmlDocument / XMLDocument, TiXmlElement / XMLElement, TiXmlHandle / XMLHandle, (none) / XMLConstHandle, TiXmlNode / XMLNode, TiXmlPrinter / XMLPrinter, TiXmlText / XMLText, TiXmlUnknown / XMLUnknown, TiXmlVisitor / XMLVisitor, 이렇게 열 두 개씩 있으며 TinyXML-1에만 존재하는 클래스는 TiXmlBase, TinyXML-2에만 존재하는 클래스는 XMLConstHandle입니다. TinyXML-1에서는 TiXmlBase가 모든 클래스의 최상위 클래스이지만 TinyXML-2에서는 그 역할을 XMLNode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문서 작성하기 TinyXML Tutorial을 기반으로 XML 문서를 작성하는 간단한 예제를 구현해 보겠습니다. 완성될 XML 문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제에서, 첫 번째 줄은 XML 파일의 선언문(declaration)이라고 합니다. World 이를 TinyXML-2 기반으로 작성[...]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테마 변경

Tue, 11 Nov 2014 11:50:56 +0900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2010을 열었습니다. 순간 이 희한한 테마의 개발 도구를 보고 있자니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 색상 조합도 마음에 들지 않고 가독성마저 떨어집니다. 무슨 수라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아예 http://www.visualstyl.es/라는 사이트도 존재합니다. 비주얼 스튜디오에 적용할 수 있는 각종 스타일을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여기에 등록된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해당 스타일이 적용되었을 때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스타일 페이지에서 자신의 비주얼 스튜디오 버전을 선택해 스타일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은 Documents\Visual Studio 2010\Settings에 넣어 줍니다. 새로 다운로드한 비주얼 스타일을 선택하고 불러오기(import)합니다. 메뉴에서 Tools → Import and Export Settings...를 선택한 후 차례대로 진행해 나가면 됩니다. 비주얼 스타일이 적용된 화면입니다. 텍스트 에디터에만 스타일이 적용되고 그 나머지 화면에는 반영이 되지 않은 게 아쉽지만, 그래도 기존 화면보다는 나아졌으니 다행입니다. 적용된 스타일이 완벽하게 마음에 들지 않을 때에는 스타일의 일부를 직접 변경할 수 있습니다. 메뉴에서 Tools → Options → Environment → Fonts and Colors를 선택해 자신의 취향대로 수정하면 됩니다. 비주얼 스튜디오 2012부터는 텍스트 에디터만이 아니라 화면 전체의 스타일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메뉴의 Tools → Options → Environment → General → Visual experience에서 Color theme설정을 바꾸면 됩니다. 이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Light 스타일이며, 이건 Dark 테마(theme)입니다. [...]



Please use the /MD switch for _AFXDLL build

Tue, 11 Nov 2014 10:43:45 +0900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의 에러 리스트(Error List)에서 오류 메시지가 떠 있네요. 실행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그래도 Error List에 불쾌한 메시지가 뜨는 걸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image)

#error directive: Please use the /MD switch for _AFXDLL build


(image)

afxver_.h라는 파일의 전처리기에서 정의된 내용 때문인데요.


(image)

Property PageConfiguration PropertiesC/C++Code GenerationRuntime Library 항목에서 값을 /MD로 설정하면 됩니다.





파란만장 (2010)

Mon, 10 Nov 2014 02:05:52 +0900

늦은 시각, 잠자리에 들기는 조금 애매해서 IPTV 영화 목록을 살피다가 발견한 33분짜리 단편 영화 <파란만장>. 박찬욱과 그의 동생 박찬경이 감독한 작품으로, 시작할 때 “본 영화는 아이폰4만으로 촬영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나옵니다. 아마도 KT에서 지원을 받아 제작한 모양인데, 시간도 짧고 그러니 별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폰 카메라만을 가지고 촬영하다 보니 화질이 좋을 수는 없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볼만한 화면을 제공해 주는 데다, 어떨 땐 그것이 마치 의도된 양 묘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낮에도 화면이 썩 밝은 느낌을 주지 않는데다 (아마도 의도적인 것 같은데) 주변부에 비네팅을 주어 화면 중앙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야간에는 특히 화질 열화가 심해지는데, 야간 씬의 거칠고 기이한 장면에 오히려 잘 맞아떨어지는 듯한 느낌도 줍니다. 어어부 프로젝트의 음악과 함께 영화는 시작됩니다. 등장인물은 사실상 오광록과 이정현 두 사람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이정현의 연기가 빛을 발하죠.) 어느 오후, 한 남자(오광록)가 강가로 낚시를 하러 옵니다. 영화는 이 남자를 강가에서 관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시간이 한참이 흘러 어느 새 밤이 되고, 갑자기 낚싯대에 뭔가 큰 것이 걸려듭니다. 허겁지겁 달려가 낚싯줄을 끌어 당기는데, 모습을 드러낸 건 물고기가 아니라 소복 차림의 여인(이정현)! 그 모습에 남자는 혼비백산, 달아나려다 오히려 낚싯줄에 엉켜 사색이 된 남자. 결국 남자는 쓰러지고···. 별다른 설명이 없음에도 영화는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흘러갑니다. 그러면서 드러난 진실! 사실 더 이야기하면 심각한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더 이야기하기 힘들지만, 영화 시작부터 군데군데 이 영화의 결말을 유추할 수 있는 복선과 실마리를 숨겨두고 있습니다. 초반부 어어부 프로젝트의 음악을 제외하면 30분도 되지 않을 러닝타임이지만 시종 흥미진진하여 다음 장면을 기대하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이정현의 신들린 연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보세요. 그래도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하세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아래의 스틸컷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처음에는 이정현이 하얀 소복을 입고 낚싯줄에 걸려듭니다. 하지만 오광록이 쓰러졌다가 눈을 떠 보면 어느 새 오광록과 이정현의 옷이 서로 뒤바뀌어 있습니다. 그러더니 이정현이 오광록에게 막걸리를 한 잔 권합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거 아니냐며, 마치 예전부터 오광록을 잘 알고 지내던 사람인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게다가 도망친 아내, 홀로 남겨진 딸 이야기까지. 그러다 갑자기 어린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리며 ‘아빠!’라며 남자를 향해 눈물을 짓습니다. 사실은 그 전에 오광록이 낚시터 주변을 서성이는 장면에 오늘 밤 많은 비가 쏟아질 거라는 내용의 방송이 라디오를 타고 흘러 나옵니다. 남자는 낚시를 하다 갑자기 불어난 비에 목숨을 잃었지만 그 넋은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홀로 남은 딸의 주변을 맴도는 것이었죠. 사실 소복을 입은 여자의 정체는 영매(무당)였던 것이죠.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남자가 마지막으로 딸과 작별 인사를 하고 저승으로 떠날 수 있게 망자풀이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영화 초반에 노래를 부르[...]



Cannot find or open the PDB file in Visual Studio

Fri, 07 Nov 2014 03:41:38 +0900

(image)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에서 PDB(Program Database) 파일(PDB file은 디버깅 정보와 프로젝트의 상태 정보를 담고 있는 파일이라고 합니다)을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발생하면 우선 다음과 같이 설정을 변경해 보도록 합니다.


(image)

메뉴에서 TOOLSOptionsDebuggingSymbols로 들어간 후 "Microsoft Symbol Servers"에 체크를 합니다. 그 후 Ctrl + F5를 눌러 실행시켜 보면 정상적으로 잘 동작(할 가능성이 크다고)합니다.





Visual Studio의 Disassembly 사용하기

Wed, 05 Nov 2014 13:15:52 +0900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에서는 어셈블리 수준에서 코드의 단편을 엿볼 수 있는 디스어셈블리(Disassembly) 기능을 제공합니다. 관련 사항은 MSDN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image)

디스어셈블리(Disassembly)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메뉴에서 TOOLSOptions를 선택한 후, DebuggingGeneral에서 Enable address-level debugging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image)

디스어셈블리(Disassembly) 창을 보려면 디버깅 중이거나 브레이크 모드(break mode)이어야 합니다.


(image)

일단 여기에서는 코드 중간에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를 걸어 보겠습니다(단축키 F9).


(image)

그 후 디버깅(debugging)을 시작하면(단축키 F5) 메뉴에서 DEBUGWindows로 들어가면 Disassembly 메뉴가 보입니다.





MFC 다이얼로그 기반 Hello, World

Mon, 03 Nov 2014 12:37:47 +0900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2012 기반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image)

New ProjectTemplatesVisual C++MFCMFC Application을 선택합니다. 이때 아래의 Name은 향후 클래스의 이름을, Solution name은 Location에 저장될 폴더의 이름을 지정합니다.


(image)



(image)

Application type에서 Dialog based를 선택합니다.


(image)

Dialog title을 "Hello, World"로 조금 손봤습니다.


(image)

여기까지 진행하면 이와 같이 다이얼로그 창을 구성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메뉴에서 DebugStart Without Debugging을 선택하거나 단축키 Ctrl + F5를 누르면 솔루션이 만들어집니다.


(image)

만들어진 화면입니다.





[전남 순천시 대대동/순천만길] 순천만자연생태공원

Mon, 14 Apr 2014 13:13:46 +0900

지난 3월 말, 전북 오리농장과 야생 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견되어 1월 말 잠정 폐쇄한 지 2개월만에 부분 개장한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방문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입구에는 철새도래지 방문자는 가금사육농장을 방문하지 말라는 안내문이 걸려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널찍해서 주차하기에 참 좋네요. 주차 요금은 소형차 2,000원, 11인승부터 24인승까지의 중형차 3,000원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775"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공원 입구에 있는 안내도입니다. 사실 안내도만으로는 전체를 가늠하기 쉽지 않은 규모였지만, 공원 중간중간에 안내도가 나와 있어 좋았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만 해도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었습니다. 하지만 4월 20일부터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요금이 인상된다고 합니다. 안내문에서는 입장권 하나로 <순천만자연생태공원>과 4월 20일 개장하는 <순천만정원>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서 순천만정원까지의 거리가 7~8km 정도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요금 인상 정책이 썩 와닿지는 않네요. 차라리 요금을 그대로 두고 두 군데 입장료를 따로 받으면 어땠을까요? 개장은 오전 8시에 하고 폐장은 계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공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곳곳에 등장하는 안내도입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갈대체험선, 갈대열차 같은 것들도 있는데, 지금은 갈대가 무성한 계절이 아니라 구미가 덜 당기더군요.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순천만 자연생태관입니다. 우선은 갈대와 습지부터 둘러보기로 합니다. 곳곳에 서 있는 이정표가 색다르면서도 예쁘더군요. 생태관을 지나갑니다. 아직 갈대가 남아 있었네요. “흑두루미 소망터널”이라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망을 담은 나뭇조각을 걸어 두었네요. 소망터널 뒤로 “자연의 소리 체험관”이 보입니다. 건물 가운데에 이렇게 소용돌이 모양으로 뱅글뱅글 도는 길이 놓여 있어 아들이 신나게 뛰어 다니더군요. 아래로 내려가 보면 건물 가운데에 흑두루미 모형이 놓여 있습니다. 그 옆에 난 문으로 들어가면 각종 새들과 자연의 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 있는 시설과 비슷합니다. 아래에 있는 터치스크린에서 각종 동물들과 자연의 소리를 믹싱하면 위에 있는 깔때기 모양 스피커에서 합성된 소리가 나옵니다. 하지만 음량이 작은 편이라 주변에서 사람들이 웅성대면 잘 들리지 않아 아쉽네요. 조류 효과음, 자연의 소리, 생물 효과음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들이 참 좋아해서 한참을 들었네요. 역시 터치스크린 형식의 “조류정보 검색 키오스크”입니다. 화면의 사진을 눌러 소리와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리가 녹음된 새들도 있고 아닌 (단순히 정보만 나오는) 새들도 있더군요. 벽면 곳곳에 조류 소개 안내판이 있고 그 옆으로는 새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화면과 스[...]



[전남 순천시 남내동/중앙로] 화월당과자점

Mon, 07 Apr 2014 14:58:52 +0900

순천만자연생태공원으로 향하던 중, 순천에서 먹을만한 게 없을까 찾다가 찹쌀떡과 볼 카스테라가 유명하다는 <화월당과자점>을 들렀습니다. 대전에서 순천만자연생태공원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러 갈 수 있는 위치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고,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볼 카스테라”라는 빵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이유가 됐습니다. 순천 패션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 인근에 있는데, 길거리에 주정차한 차들이 많아 주차할 곳을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가까스로 주차한 다음 가게로 들어서려는데 “Since 1928”이라는 간판이 눈에 띕니다. 8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네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는 전라북도 군산의 이성당을 꼽는데, 1920년대 일본인이 화과자점으로 개업한 후 1945년 해방 이후 한국인이 현재의 이름으로 바꾼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성당 간판을 보면 “Since 1945”라고 적혀 있습니다. 화월당은 1920년 일본인이 문을 연 곳으로, 1928년 고(故) 조천석씨가 이곳 점원으로 들어간 후 1945년에 인수한 곳이라고 하니 사실상 이성당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빵집이라고 부를 만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774"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가게에 들어서니 KBS 생생정보통에 실린 장면과 중앙일보에 소개된 기사를 놓아 두셨네요. 여기 메뉴는 찹쌀떡과 롤 카스테라, 단 두 가지입니다. 군산의 이성당은 소문난 단팥빵 외에 다양한 빵과 커피 등의 음료까지도 판매하고 있는 반면, 이곳은 두 가지 단촐한 메뉴가 전부네요. 실내도 휑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진열장이 있기는 하지만 형식적으로 놓아 둔 모양새였고, 찹쌀떡과 롤 카스테라 외에 전병 등이 몇 개 놓여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전병을 사 가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이곳 주력 메뉴들이 인기가 무지하게 많은 모양입니다. 가게에 들어서자 어떤 여자분이 서울행 열차를 타야 하니 롤 카스테라 “두 상자” 포장해 달라고 주문하는 모습도 봤구요, 제 눈 앞에서 저보다 바로 먼저 들어오신 분께서 마지막 남은 찹쌀떡을 주문해 가는 모습을 쓸쓸히 지켜 보아야 했습니다. 아무튼 롤 카스테라는 개당 1,500원, 찹쌀떡은 개당 1,000원인데, 저보다 먼저 오신 분들은 다들 상자 채 사 가시더군요. 아쉽게 찹쌀떡을 눈 앞에서 놓치고 롤 카스테라 네 개를 사 들고 나왔습니다. 포실포실하게 생겼는데, 꼭 노란 테니스공처럼 보입니다. 위에서 보면 그냥 둥글게 말아 놓은 카스테라인데, 속을 까 보면 크림 대신 이렇게 곱게 갈린 단팥이 들어가 있습니다. 커피 마실 때 곁들이면 좋다는 글을 어디서 본 적이 있는데, 실제로 맛을 보니 그럴싸 하네요. 대신 크게 기대할 맛은 아니고, 카스테라 속에 단팥이 들어갔다는 점이 독특하다고나 할까요?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특이한 메뉴라는 점 정도만 기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자 단위로 택배 주문도 받고 (전화 061-752-2016) 세 상자 이상 주문하면 택배비도 무료라니 굳이 찾을 필요 없이 택배로 주문해서 맛을 보셔도 될 것 같구요. id="emap_671261" src="/admin/entr[...]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KAIST) 대강당 벚꽃 구경

Thu, 03 Apr 2014 13:57:00 +0900

잠시 집을 나섰다가 아파트 단지 입구에 핀 벚꽃이 너무 예뻐 눈을 멈췄습니다. 집앞에 이렇게 활짝 핀 벚꽃을 보니 이제 며칠 내로 벚꽃도 다 지겠구나 싶어 오늘도 다시 벚꽃 구경을 가야겠다 싶었습니다. 어제는 케이티앤지(KT&G) 신탄진공장을 찾았으니 오늘은 평소 즐겨 찾던 카이스트(KAIST)에서 벚꽃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773"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도착하자 마침 카이스트(KAIST) 오리연못 근처에 있는 까리용(carillon)이 소리를 내며 울립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봄나들이를 하러 모여 들어 카이스트(KAIST) 내 도로 곳곳에 차들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이곳이 벚꽃놀이 장소로 그리 유명하지 않아 찾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이제는 지역 신문에까지 벚꽃놀이 명소로 소개가 되면서 평일 오후임에도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한가로이 헤엄치던 거위들에게 과자를 줘 보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과자를 준 탓인지, 배가 부른 거위 녀석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포근한 봄날, 오리연못에도 분수가 솟아 오릅니다. 벌써 해가 뉘엿뉘엿 기울기 시작합니다.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4월 4일(금요일)부터 11일(화요일)까지 N11 건물 앞 카페테리아에서 벚꽃 축제를 한다는 내용의 영문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그 옆에는 한글로 좀더 자세하게 설명이 된 현수막이 걸려 있네요. 4월 4일(금요일)부터 8일(화요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벚꽃 축제”를, 11일(금요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딸기는 무인기를 타고” 행사를 한다는 내용이네요. 대강당으로 향하는 계단, 벚꽃이 한가득 피었습니다. 가지가 잘려 나간 벚나무에서도 다시 벚꽃이 피었네요. 대강당 뒤편에 들어서니 사방을 벚꽃이 에워싸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그런데 벌써 벚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순식간에 찾아 온 벚꽃이 다시 한 순간에 떠나려나 봅니다. 바람이 불자 주위를 둘러싼 벚꽃잎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아들은 “눈이 온다”며 좋아합니다. 벚꽃잎이 하늘을 날아 다닙니다. 이곳에서도, 저곳에서도, 주위를 둘러 보니 온통 벚꽃잎이 눈이 되어 하얗게 내려 앉습니다. 눈이 내리는 대강당 뒤뜰을 뒤로 하고 다시 계단을 오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놀러 온 사람들, 같은 과 동기들로 보이는 대학생들, 다양합니다. 한가운데 둘러앉아 함께 놀이를 즐기는 대학생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참 좋을 때다.” 이곳은 노천극장에 비해 나뭇가지가 낮아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제는 벚꽃에 관심도 보이지 않던 아들이 오늘은 꽃잎이 눈이라며 관심을 보입니다. 벚꽃잎이 바람에 떨어지고···. 그렇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카이스트(KAIST) 노천극장 옆길은 연인이 산책하기 좋은 길이라면, 이곳은 친구들끼리나 혹은 가족이 함께 어울려 돗자리 깔고 앉아 오순도순 놀[...]



[대전 대덕구 평촌동/벚꽃길] 케이티앤지(KT&G) 신탄진공장 벚꽃 구경

Wed, 02 Apr 2014 10:49:00 +0900

봄이 되면 항상 벚꽃 소식이 함께 들리고, 사람들이 이곳저곳 나들이를 갑니다. 대전에서는 항상 카이스트(KAIST)에서 벚꽃 구경을 했는데, 한적했던 몇 년 전에 비해 이제는 너무나도 알려진 곳이 되어서 카이스트에서도 벚꽃이 피는 철이 되면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번 다른 곳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있는 케이티앤지(KT&G) 신탄진공장 인근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772"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집에서 관평동 테크노밸리를 거쳐 신탄진으로 향하는 길은 대청호를 갈 때 항상 지나던 길이라 익숙합니다. 그런데 항상 지나치던 길에서 살짝 벗어나 신탄진 쪽으로 방향을 틀자 벚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선 길이 펼쳐집니다. 그러다가 점점 그 수가 많아져 케이티앤지(KT&G) 신탄진공장 부근에 이르면 길 양쪽으로 가득한 벚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장 안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기 때문에 길 양쪽으로 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올해 유독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4월초에 벌써 대전에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오랜만에 진해에 벚꽃 구경이라도 가 볼까 했었는데, 올해는 그 생각을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도로변을 따라 늘어선 벚나무 아래 사람들이 길을 거닐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도로변 인도를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마침 옆으로 작은 하천이 하나 있어 내려가 봤습니다. 사람들이 거닐 수 있도록 하천 주변도 정비하고 있었는데, 하수가 흐르는 곳인지 좋지 않은 냄새가 납니다. 다행히 역겨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비위가 약한 사람이라면 근처에 가기 싫을 것 같더군요. 이런 돌 틈에서도 꿋꿋이 자라나는 민들레. 이 부근에 역이 있어서 그런지 열차가 정말 자주 지나다닙니다. 열차에 따라 다르지만 소음이 듣기 괴로울 정도로 큰 경우도 있더군요. 그래도 저렇게 알록달록 예쁘게 꾸민 열차는 재미있네요. 오후 6시가 지나 해가 서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길가에 늘어선 벚꽃을 바라보며 케이티앤지(KT&G) 신탄진공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담장을 따라 벚나무가 줄지어 있습니다. 케이티앤지(KT&G)의 예전 이름이 “한국담배인삼공사”여서일까요, 공장에 걸린 현수막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담장 밖으로 나뭇가지가 길게 늘어져 나와 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벚꽃 옆에서, 혹은 나뭇가지를 붙잡고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자 널찍한 공간과 잘 정돈된 정원수, 잔디밭이 눈에 띕니다. 잔디밭 한쪽에 있는 커다란 벚나무 아래에서는 몇몇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앉아 봄향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벚나무는 잔디밭 한쪽의 도로변을 따라 두 줄로 줄지어 서 있습니다. 길 양쪽으로 늘어선 벚나무 사이로 청사초롱이 매달려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는데 관계자분께서 오후 6시 30분이면 청사초롱이 켜지니 꼭 보고 가라 하시더군요. 이곳 나뭇가지들은 나지막하게 늘어선 것들이 많네요. 사람들이 [...]



[대전 유성구 구성동/대학로] 그라지오소(Grazioso)

Tue, 01 Apr 2014 10:27:00 +0900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면 마땅한 음식점을 찾기가 참 힘듭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자극적인 음식은 무리가 따르고, 또 어른들이 막아서지 않으면 언제 어디로 뛰쳐나갈지 모르는 아이들 때문에 아이들도 불편하고 어른들도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한번씩 찾는 곳이 카이스트(KAIST) 내 학생회관 W2호 건물 2층에 있는 <그라지오소(Grazioso)>입니다. “그라지오소(grazioso)”는 이탈리아어로 “예쁜(pretty)”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네요.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771"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대학교 내 학생회관 건물에 있어서인지 가격은 일반 이탈리안 레스토랑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일전에 찾았던 미즈 컨테이너(MIES Container)도 본점은 대구대학교 내 구내식당에 있는데, 그래서인지 본점 가격이 일반 매장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프리미엄 스테이크가 2만원 대, 일반 스테이크는 5,000원에서 13,000원, 파스타는 5,000원에서 11,000원 사이, 피자는 5,000원 정도입니다. 카이스트 내에 외국인 학생도 많아서인지 영문 메뉴도 준비돼 있습니다. 실내는 이렇게 널찍한 편입니다. 좌석과 테이블은 대체로 학생회관 식당 분위기구요. 창가에는 그래도 가족 단위로 식사하기 좋은, 좀더 편안한 좌석이 준비돼 있고, 지금 사진을 찍은 위치에는 4인이서 한 테이블에 앉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몇 개 더 있습니다. 그 오른쪽에는 “석학의 방”이라고 된 곳이 있는데, 회식을 하거나 여러 사람이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방 하나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빠네 스테이크인데···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 데리야끼 치킨 스테이 파스타와, 피자입니다. 이곳 음식은 특히 맛있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냥 가서 무난하게 먹을 정도인데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양이 푸짐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왜 이곳을 찾느냐? 바로 넓은 공간 때문입니다. 이곳은 공간이 넓어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온 공간으로 울려 퍼집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좀 시끄럽게 떠들어도 다른 사람들이 크게 신경쓸 정도까지는 들리지 않습니다. 또 공간이 넓어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좋구요. 즉, 이곳은 막 돌아다니고 시끄럽게 떠드는 미취학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오면 주위 사람들 눈치를 크게 보지 않으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지나치게 시끄럽거나 소란스럽지 않다면 말이죠. id="emap_758038" src="/admin/entry/post/proxyPlusmapViewer.php?id=emap_758038&mapGb=V" width="736" height="444" frameborder="0" scrolling="no" mapdata="map_type=TYPE_MAP&map_hybrid=false&idx=1&title=%EA%B7%B8%EB%9D%BC%EC%A7%80%EC%98%A4%EC%86%8C&addr=%EB%8C%80%EC%A0%84%EA%B4%91%EC%97%AD%EC%8B%9C%20%EC%9C%A0%EC%84%B1%EA%B5%AC%20%EC%98%A8%EC%B2%9C2%EB%8F%99&tel=042-867-6879&mapX=580860&mapY=797070&ifrW=736px&ifrH=444px&addtype=1&map_level=4&rcode=2504054&docid=&confirmid=18845354&mapWidth=736&mapHeight=444&mapInfo=%7B%22mapWidth%22%3A736%2C%22mapHeight%22%3A444%2C%22mapCenterX%22%3A580860%2C%22mapCenterY%22%3A797070%2C%22mapLevel%22%3A4%2C%22coordinate%[...]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

Mon, 31 Mar 2014 13:03:00 +0900

만 40개월이 되기까지 아들이 가지고 논 장난감은 거의 모두 “자동차”였습니다. 그 이외의 것들은 눈밖에 났죠. 그러던 어느 날, 코스트코에서 들고 온 책 한 권이 역사를 송두리째 뒤흔들었습니다.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 — 공룡>이 바로 그것입니다. 책에 있는 부제는 “뜯어서 붙이면 입체 장난감 완성!”. 별다른 생각이 있었던 건 아니고 지난 몇 년 간 자동차를 가지고 놀았으니 이제 슬슬 자동차 외에 다른 곳에도 눈을 돌릴 때가 아닐까 싶어 구입한 책이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770"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코스트코에서 책을 사 들고 온 날, 만들기 간단해 보이는 공룡 하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책 앞부분에는 공룡 그림과 만드는 법이 “대략적으로” 나와 있고, 그림에서 가리키는 쪽을 펼치면 종이를 뜯는 부분, 안으로 접는 선, 바깥으로 접는 선이 잘 나와 있습니다. 뜯어서 풀로 몇 군데만 붙이면 쉽게 완성됩니다. 간단한데 의외로 보기 좋은 모양이 됩니다. 그리고 몇 개의 관절도 있어서 목이나 다리, 날개 등을 움직일 수 있게 해 뒀네요. 다음 날, 아들은 엄마를 졸라 만든 익룡을 자동차 대신 손에 쥐고 있었습니다. 책 제목은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인데, 하루에 “몇 마리씩” 공룡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는 급기야 자동차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공룡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뜻밖에 아들이 적극적인 호응을 보이자 이에 자극을 받아 다음 번에 코스트코에 가서는 다른 종이 공작 서적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있네요.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에 비해 만드는 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렇게 되면 기다리는 아이도 지치고, 만드는 부모도 힘드니 서로 괴롭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했더니 공룡 외에 동물, 로봇, 자동차, 이렇게 세 가지 시리즈가 더 있었습니다. 바로 주문을 했죠. 역시나 만드는 방법이 간단합니다. 사실은 그 이후에 모두 다 만들었는데 사진은 처음 공룡을 만들 때에 비해 많이 찍지 않았네요. 어쨌거나,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 시리즈는 자동차 이후 아들이 처음 관심을 가진 “장난감”이었습니다. 처음 만들기 시작해서 다 완성된 때까지 두 달 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폭발적인 호응이 있었습니다. 시리즈가 다 완성된 이후에는 다시 관심이 시들해졌지만요 ^ ^; 비록 짧은 기간에만 효과가 있었지만 아들이 자동차 이외의 것에 이렇게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종이를 뜯어 풀로 붙이는 간단한 장난감이지만 관절 등이 움직여 간단한 장난감 효과를 낼 수 있었던 점이 아들의 호기심을 이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 시리즈가 참 좋은 점 중 하나는, 만들기가 쉽다는 점입니다. 나이가 좀더 들면 더 정교한 장난감에 관심을 가질지 모르지만, 미취학 아동의 경우에는 간단하지만 자신이 쉽게 다룰 수 있는 장난감이 더 좋아 보[...]



[대전 서구 둔산동/둔산남로9번길] 카페 쇼 1186 (café chaud 1186)

Fri, 28 Mar 2014 13:49:00 +0900

대전의 신도심이라면 역시 대전시청 부근이죠. 대전시청 동쪽편에 많은 음식점과 술집이 밀집해 있습니다. 반면, 서쪽은 그보단 덜 밀집한 느낌이죠. 하지만 대전시청에서 갤러리아 타임월드 사이에도 예쁘고 맛있는 음식점이 구석구석 들어서 있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 하나인 <카페 쇼 1186 (café chaud 1186)>입니다. 이곳은 식사를 하러도 많이 가지만 오후 또는 저녁에 커피나 차를 마시기 위해서도 많이 찾는 곳이더군요.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768"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하얗게 단장한 건물 외관이 눈에 띕니다. 앞에 주차 공간을 만들 수 있음에도 울타리를 쳐서 막아놓은 건 아마도 날이 따뜻할 때 카페 문을 개방해서 실외 테이블을 두기 위함이 아닐까 싶네요. 건물 벽에 적힌 “Come rain, come shine”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커피, 차, 식사, 빵 등등을 제공한다는 문구. 하얀 블라인드와 유리 위에 적힌 하얀 글씨가 예쁘네요. 영업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한다고 돼 있는데요, 사정에 따라 영업 시간이 변동되기도 하니 영업 시작 시간 즈음에 가실 예정이라면 미리 전화를 하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 시작 전에 찾아 가니 영업이 시작되기 전에는 가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더군요. 가게 뒷문입니다. 가게 뒤편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곳도 많은데, 이곳은 여기까지 꼼꼼하게 신경썼네요. 빌라 건물이다 보니 대여섯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한데, 운이 좋아야 여기에 주차할 수 있을 겁니다. 보통은 이 부근 어딘가에 차를 대야 하는데, 주차하기 만만찮은 곳이죠. 카운터 앞 진열장에는 빵과 케익 등이 놓여 있습니다. 가게는 자매로 보이는 두 분이 꾸려나가고 있더군요. 메뉴판 겉면이 나무로 만들어져 멋스럽네요. 겉면을 넘기니 chaud는 [∫o]로 읽으며 프랑스어로 “따뜻한, 뜨거운”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설명합니다. 거기에 이곳 주소인 1186번지를 덧붙여 “따뜻한 1186번지”라는 의미를 가지네요. 멋스러운 메뉴 겉면에 비해 안쪽은 좀 아쉽네요. 겉면처럼 멋스럽게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비닐 속에 인쇄된 종이를 집어넣은 모습이라니! 메뉴입니다. 음식과 관련된 메뉴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를 1,000원(아이스는 1,500원)에 제공한다고 합니다. 쉬림프 샐러드(Shrimp Salad: 12,000원), 니스와즈 샐러드(Salade Nicoise: 10,500원), 빠네 수프볼(Pane Soup Bowl: 8,000원), 우에보스 란체로스(Huevos Rancheros: 13,500원), 스팸 소시지 플레이트(Spam Sausage Plate: 11,000원), 베이컨 소시지 플레이트(Bacon Sausage Plate: 11,500원), 구운 버섯 라이스(Grilled Mushroom Rice: 8,500원), 연어 오차즈케(6,500원)가 있습니다. 각각의 메뉴마다 친절한 설명을 곁들여 놓아 좋네요.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들로 실내를 장식했습니다. 테이블 세팅 시 나오는 식기가 특이해서 살펴 보니 여기에서 직접 만든 접시들이네요. 베이컨 소시지 플레이트입니다. 이름 그대로 베이컨, 소세지, 버섯, 콩, 치아바타, [...]



[대구 중구 삼덕동/동성로3길] 미즈 컨테이너 (MIES Container) 동성로점

Thu, 27 Mar 2014 14:47:00 +0900

“떠먹는 피자의 원조”로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미즈 컨테이너 (MIES Container)>, 현재 총 여섯 개의 음식점이 있는데 세 개는 본점이 있는 대구에, 세 개는 서울에 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니 “since 1997”이라고 돼 있으니, 역사는 거의 20년이 다 돼 가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모양이네요. 그 중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보통 동성로로 일컫는 그곳, 미즈 컨테이너 동성로점을 방문했습니다. 컨테이너 모양의 간판이 인상적이네요.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767"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우선 2.28 기념 중앙공원 옆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동성로에는 차량이 다니기에는 길도 좁고 사람들이 워낙 많아 승용차로 이동할 때면 이렇게 미리 주차장을 선택해서 주차하시는 게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동성로에는 동성로점과 Factory점, 이렇게 두 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몰려드나 봅니다. 두 지점은 불과 10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우선 제가 먼저 내려 두 군데 상황을 살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두 곳 모두 사람들이 가게 밖에서 줄을 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규모는 Factory점이 좀더 커 보이기는 한데 반면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더 많아 보여 동성로점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보니 그냥 두 곳 중 아무 데나 편한대로 가는 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테리어는 Factory점이 더 개성이 넘치네요.) 하루 종일 국립대구과학관 놀이터에서 놀았던 아들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동성로로 향하는 도중 곤히 잠에 빠졌습니다. 잠에서 깨지 않게 조심스럽게 차에서 내려 유모차에 눕혔습니다. “컨테이너”라는 이름답게 속칭 하이바(영어 fiber를 일본식으로 읽은 것), 즉 “안전모”를 대기표 대신 나눠 줍니다. 손에 들거나 머리에 쓴 손님들도 있던데, 저희는 유모차가 있으니 쿨하게 유모차 손잡이에 걸어 줍니다. 밖에서 잠시 대기하고 있으니 곧 들어오라고 안내해 주네요. 바로 앞에 카운터와 메뉴가 보입니다. 스위트 칠리 베이스트 팬 치즈(Sweet Chilli-Based Pan Cheese), 치킨 바베큐(Chicken Barbecue), 샐러드 플래터(Salad Platter), 스파게티, 리조또, 프라이, 커피 등의 메뉴가 보입니다. 메뉴 중 스위트 칠리 베이스트 팬 치즈(Sweet Chilli-Based Pan Cheese)라는 긴 이름의 메뉴들이 보통 “떠 먹는 피자”라고 부르는 메뉴들입니다. 단품으로는 크림 고구마(9,900원), 베이컨 포테이토(11,000원), 불고기 크림 치즈(11,000원), 갈릭 베이컨(11,000원), 가츠오 해산물 크림(12,100원), 까망베르 치즈(14,300원), 스위트 콘 크림 치즈(8,800원)가 있고, 그 중 베이컨, 불고기, 고구마, 감자 등 인기 있는 다섯 가지를 모아 선보이는 하이파이프 팬 치즈(15,400원)가 있습니다. 치킨 바베큐에는 바베큐 플래터(18,200원)가 있고, 샐러드 플래터에는 바베큐 치킨 오리엔탈 샐러드(16,500원), 구운 감자와 칠리 해물 샐러드(16,500원)가 있습니다. 스파게티는 샐러드 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메가팩토리 자동차 관련 동영상 모음

Wed, 26 Mar 2014 10:52:00 +0900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National Geographic Channel)에서 만든 <메가팩토리(Megafactories)>(라고 불리기도 함)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전세계 다양한 공장을 소개하면서 해당하는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보여 줍니다. 예를 들어 이케아(Ikea) 공장이라던가, 기네스(Guinness) 공장이 프로그램에 등장합니다. 그런데 그 중 특히 많은 비중이 자동차 공장에 집중돼 있습니다. 그래서 메가팩토리 에피소드 중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영상을 찾아 보았습니다. 대개는 짧은 클립만 나와 있는데 간혹 전체 에피소드가 영상으로 소개된 게 있더군요. 처음에는 한국어로 된 버전을 찾다가 그 다음에는 영어로, 그 다음에는 다른 언어로 더빙된 버전도 찾아 보았습니다. 가능하면 영어로 된 버전까지만 찾으려고 했는데, 영어로 된 버전을 찾지 못한 경우에는 다른 언어로 된 버전이라도 포함시켰습니다. 또 가능하면 480p 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영상을 찾으려고 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영상 소개는 시즌 순서대로 하지 않고 회사명을 알파벳 순으로 정렬했습니다. 자동차 모델명 아래에 해당 시즌과 에피소드를 남겼고, 혹시 영상이 없는 경우에도 모델명은 남겨 두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763"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애스턴마틴 원-77 (Aston Martin One-77) width="853" height="480" src="//www.youtube.com/embed/LIH4fzj6Ykw"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eason 5 Episode 19 | S05E19 | 2012 아우디 R8 (Audi R8) frameborder="0" width="853" height="480" src="http://www.dailymotion.com/embed/video/x142rw7" allowfullscreen>[HD][Vietsub][National Geographic... 작성자: qtdpro Season 3 Episode 7 | S03E07 | 2009-2010 벤틀리 뮬산 (Bentley Mulsanne) frameborder="0" width="853" height="480" src="http://www.dailymotion.com/embed/video/x14469r" allowfullscreen>[HD][Vietsub][National Geographic... 작성자: qtdpro Season 4 Episode 5 | S04E05 | 2011 부가티 베이론 (Bugatti Veyron) width="853" height="480" src="//www.youtube.com/embed/KDplf1Ml8rU"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eason 5 Episode 2 | S05E02 | 2012 BMW Z4 width="853" height="480" src="http://www.hulu.com/embed.html?eid=pazsbmjs9-gy7wgc42xbqg" frameborder="0" scrolling="no"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Season 2 Episode 1 | S02E01 | 2007-2008 BMW X3 (BMW X3) frameborder="0" width="853" height="480" src="http://www.dailymotion.com/embed/video/xqq5mg" allowfullscreen>Мегазаводы. БМВ X3 / Megafactories. BMW X3 (2012) 작성자: pnemuk Season 5 Episode 1 | S05E01 | 2012 쉐보레 카마로 시너지 스페셜 에디션 (Chevrolet Camaro Synergy Special Edition) width="853" height="480" src="//www.youtube.com/embed/TgDj1V4NIFg"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eason 3 Episode 3 | S03E03 | 2009-2010 쉐보레 볼트 (Chevrolet Volt) Season 3 Episode 8 | S03E08 | 2009-2010 콜벳 Z06 (Corvette Z06) Season 2 Episode 2 | S02E02 | 2007-2008 콜벳 ZR1 (Corvette ZR1) width="853" height="480" src="//www.youtube.com/embed/zhFjeMb1F_Q"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eason 6 Episode 6 | S06E06 | 2013 두카티 (Ducati) frameborder="0" width="853" height="480" src="http[...]



[대구 달성군 유가면] 국립대구과학관

Tue, 25 Mar 2014 13:11:00 +0900

지난 겨울과 이번 달, <국립대구과학관>에 다녀 왔습니다. 나중에 그 이유가 나오지만 사실 <국립대구과학관>에 다녀 왔다기보다는 <국립대구과학관> 놀이터에 다녀 왔다는 게 더 정확하지만요.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해 12월 개관했습니다. 개관한 지 아직 3개월도 채 되지 않았죠. 위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에 있는 대구테크노폴리스, 계명대학교 현풍캠퍼스 바로 옆에 있습니다. 행정구역은 대구광역시지만 이곳으로 가려면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대구에서도 고속도로를 타고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IC에서 내려서 가는 게 훨씬 빠릅니다. 아파트 단지 등의 공사가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아직은 주위가 완전한 허허벌판이라고 보면 됩니다. 월요일은 휴관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관합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4시 30분까지 가능합니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소인 2,000원이며 7세 미만 유아는 무료입니다. 4D영상관과 천체투영관은 별도로 요금을 받습니다. 주차 요금은 2,000원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762"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개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들어차 있습니다. 그런데 주차 가능 차량 대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과학관 인근 노상에 차량이 줄지어 주차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건 다른 이유도 있을 텐데, 아직 국립대구과학관 주변은 허허벌판입니다. 주변에 널린 게 공터요, 텅빈 도로인데, 굳이 돈을 내면서 주차해야 할 필요성을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고 있을 것도 같습니다. 이런 위치이면 당분간 주차 요금은 무료로 해서 주차장을 개방해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의 경우, 국립대구과학관보다 훨씬 인구와 교통이 번잡한 곳에 있음에도 주차 요금 1,000원에 상설전시관 입장료가 무료인 점을 생각해 보면 두 곳이 비교가 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파노라마 뷰로 담은 국립대구과학관 전경입니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 예쁘고 깔끔하네요. 실내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서너 개 정도 되던데, 가운데 출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푸드 코트가 있고 왼쪽에는 매점과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은 주차장에서 찍은 국립대구과학관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찍을 적에는 아직 정식으로 개관하기 전이고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서인지 주차장에 자리가 더러 남아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과학관 쪽으로 향하지 않고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 옥상정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과학관 내의 전시물보다 잔디밭의 곤충 한 마리가 더 소중할 때도 있습니다. 옥상정원에서 미리 준비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김밥, 유부초밥, 컵라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네요. 상설전시관 1층의 물시계입니다. 초록색 액체가 시, 분을 알려 주는데, 시인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라 아쉽더군요. 1층에 있는 어린이 탐[...]



[대구 달서구 진천동/월배로] 아이꿈터 빌리지

Mon, 24 Mar 2014 14:41:00 +0900

지난 주말 처형네 가족과 함께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에 있는 <아이꿈터 빌리지> 키즈카페에 다녀 왔습니다. 지하철 1호선 진천역 바로 옆에 붙어있는 주상복합 건물인 대성스카이렉스 2층에 있더군요. 현재 대구에서 가장 큰 키즈카페라고 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761"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대성스카이렉스 건물로 들어서니 입주민과 상가 주차장이 따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간혹 주상복합 건물의 경우 입주민이 아니면 주차하기 까다롭게 해 놓거나 아니면 아예 주차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던데, 여기는 그런 면에서 상당히 괜찮더군요. 1층에는 주차할 자리가 없어 2층에 주차를 했는데, 주차장이 몇 층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건물 내에 주차 공간이 없더라도 대성스카이렉스 바로 옆에 있는 진천역 환승 주차장에 주차한 후 주차권을 가지고 가면 키즈카페에서 무료 주차가 가능하도록 처리해 줍니다. 지나가며 보니 진천역 환승 주차장 주차 요금이 참 저렴하더군요. 종일 주차비가 1,000원이네요. 어쨌거나 건물 2층에 주차하고 들어서는데 건물 한쪽 벽면이 모두 아이꿈터 빌리지 키즈카페인 것 같습니다. 겉으로 봐도 규모가 상당해 보이네요. 입구 옆에 이렇게 붙어 있네요. 놀이기구 안전검사 합격, 소방서에서 안전시설 완비 증명, 어린이 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 가입, 외부순환 청정 공기 시스템, 식자재 및 청결 관리 시스템 등이 표시돼 있습니다. 그 왼쪽에는 세스코에서 방역을 담당한다는 홍보문도 보이구요. 2012년 6월에 오픈했고 그 전에는 이곳이 아이꿈터 아동병원이 있던 자리라고 하네요. 지금은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자유이용권도 있네요. 키즈카페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저런 걸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겠어요.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방학 기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랍니다. 요금은 어린이의 경우 3시간에 10,000원, 성인은 시간 제한 없이 5,000원이네요. 12개월 미만은 무료 입장이구요. 어린이는 3시간 초과 시 30분당 추가 2,000원이 붙네요. 그리고 패밀리룸이 있는데 3시간에 15,000원이네요. 이용 규칙인데요, 일반적인 내용으로 다른 곳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입구에 들어서고 보이는 안내문. 이것저것 참 다양하기도 하네요. 이건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온 안내도인데요, 기차놀이, 볼풀장, 자이언트 곰돌이, 퍼즐, 회전목마, 자동차 레이싱, 게임존, 패밀리룸, 파티룸, 피아노, 수유실, 영아 수면실 등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서 참 길다 생각했었는데, 홈페이지 그림을 보니 그게 실감이 나네요. 길이가 84m네요. -ㅁ- 먼저 와 있던 처형네가 패밀리룸을 잡아 놨더군요. 작은 방 하나에 좌식 테이블 두 개와 작은 텔레비전 하나가 있더군요. 바닥이 따끈따끈해서 조용하기만 하면 금세 잠이 쏟아질 것 같[...]



[대전 유성구 반석동] 카페 사이애 (Café Ça y est)

Sat, 22 Mar 2014 14:05:00 +0900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는 아기자기한 카페가 제법 모여 있습니다. 이곳은 그 중 하나인 <카페 사이애 (Café Ça y est!)>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634"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선불이랍니다. 오늘의 커피로 선정되면 할인도 해 주나 봅니다. 메뉴에서는 “Ça y est(사이애)”를 프랑스어로 ‘고마워요, 좋아요, 맞아요, 그래요’라고 적고 있는데, 위대한 구글신께서는 “That's It!”, 네이버 프랑스어 사전은 “됐다, 좋아, 그거야, 옳아, 맞았어”라고 번역해 주시네요. 즉, 카페 사이애(Café Ça y est)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그거야! 다방> 되겠네요. 에스프레소 커피는 3,500원에서 5,000원, 핸드 드립 커피는 5,000원에서 11,000원, 더치 커피는 6,000원에서 6,500원, 아이스크림이 6,000원 등입니다. 에스프레소 커피의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특이한 소품이 눈에 띄네요. 두루마리 휴지를 뽑아 쓸 수 있도록 만든 용기입니다. 치약처럼 생겼어요. 이곳 역시 커피를 직접 볶는 집입니다. 로스팅한 커피를 손님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인상적입니다. 아래 사진 오른쪽으로 커피 로스팅 머신이 살짝 보이네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만큼, 공간도 아기자기합니다. 테이블도 너댓 개 정도 밖에 없고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역시! 커피 볶는 집에는 이런 커피콩 인테리어가 하나씩은 있어야죠! ^ ^ 더치 커피도 병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고, 이렇게 직접 만든 걸로 보이는 조각 케익도 개당 6,500원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더치커피라떼입니다. 잔이 활처럼 휘어 있는데 의외로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정말 좋더군요! 집에 이런 잔 하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네요. 더치커피에 우유를 섞다니,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예상 외로 상당히 부드러운 맛입니다. 아내는 한 모금 맛보더니 너무 맛이 연해 아쉽다고 하네요. 당근 케익입니다. 사이 사이 들어간 당근이 입안에서 씹히는 느낌이 제법 괜찮습니다. 아들을 위한 그린티 아이스크림. 아직 만으로 겨우 40여 개월 된 아들이 입맛은 완전 어르신입니다.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의 카페입니다. 낮에 찾으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희가 방문한 저녁에는 동네 주민들이 오셔서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굳이 이곳만을 위해 찾을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이 부근에 맛집도 제법 있고 그러니 식사 후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도 괜찮을 것 같네요. id="emap_990039" src="/admin/entry/post/proxyPlusmapViewer.php?id=emap_990039&mapGb=V" width="736" height="444" frameborder="0" scrolling="no" mapdata="map_type=TYPE_MAP&map_hybrid=false&idx=1&title=%EC%BB%A4%ED%94%BC%EC%82%AC%EC%9D%B4%EC%95%A0&addr=%EB%8C%80%EC%A0%84%EA%B4%91%EC%97%AD%EC%8B%9C%20%EC%9C%A0%EC%84%B1%EA%B5%AC%20%EB%85%B8%EC%9D%802%EB%8F%99&tel=042-862-3003&mapX=570535&mapY=803250&ifrW=736px&ifrH=444px&addtype=1&map_level=4&rcode=2504060[...]



겨울왕국(Frozen)의 렛 잇 고(Let It Go) 다국어 및 다양한 언어 버전

Fri, 21 Mar 2014 10:30:39 +0900

국내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Disney)의 겨울왕국(Frozen). 개봉한 지 한참이나 지났고 이제 영화관 상영은 막바지에 이르렀는데도 관련 상품 등을 통해서 그 열풍이 식지 않았음이 눈에 띄네요. 한 달 전 한국 나이로는 다섯 살, 이제 만 42개월인 아들과 함께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아들에게는 생애 최초의 영화가 되는 건데요, 그게 바로 “겨울왕국”입니다. 하지만 아들은 어두컴컴한 분위기에다 난생 처음 들어볼 법한 큰 사운드에 완전히 압도당해서는 영화를 보는 도중 자꾸만 집에 가자고 보채서 결국 영화를 끝까지 보지 못하고 나왔었죠.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와서는 자꾸만 영화 속에서 엘사(Elsa)가 부르는 “렛 잇 고(Let It Go)” 동영상을 보여 달라고 하더니, 급기야 담요를 몸에 칭칭 감고 왼쪽 손에만 고무장갑을 끼고서는 “엘사 공주 놀이”를 하고 있더군요. ㅎㅎ 아마도 겨울왕국 흥행의 상당 부분이 바로 이 “렛 잇 고(Let It Go)”에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온갖 버전의 영상이 다 돌아다니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유튜브에서 디즈니 공식 소개 영상을 보여 줬는데, 아들이 어느새 온갖 종류의 커버 버전까지 찾아서 보고 있더군요.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765"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width="853" height="480" src="//www.youtube.com/embed/6Dakd7EIgB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최근에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버전 중 하나는 “피아노 가이즈 (The Piano Guys)”라는 그룹이 비발디(Vivaldi)의 사계 중 겨울(Winter)의 일부를 삽입한 버전입니다. Multi-Language Full Sequence width="853" height="480" src="//www.youtube.com/embed/OC83NA5tAG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Official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디즈니에서 공식으로 배포한 다국어 버전입니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중국어(보통화, 광동화),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타이어 등등 이렇게 여러 언어가 한 파트씩을 담당하면서 영상이 나오는데요, 이 버전은 저도 참 흥미롭더군요. 그래서 디즈니에서 공식으로 배포한 동영상 중 각 언어로 전곡이 나오는 영상을 한번 찾아 봤습니다. 검색에 한계가 있어서 다국어 버전에 등장하는 언어 목록은 나열해 놓고 찾을 수 있는 영상만 링크해 보았습니다. 영상 아래에는 각국에서 개봉한 영화 제목, 노래 제목, 가수 이름을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가사가 나오는 경우는 표시도 했구요. 그런데, 소리도 뜻도 모르면서 노래 제목이나 가수 이름 찾는 것도 의외로 재미있네요. ㅎㅎ English width="853" height="480" src="//www.youtube.com/embed/L0MK7qz13bU"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Official Frozen / Let It Go / Idina Menzel Let It Go The snow glows white on the mountain tonight Not a footprint to be seen A kingdom of isolation And it looks like I'm the queen The wind is howling like this swirling storm inside Couldn't keep it in, heaven knows I tried Don't let them in Don't let them see B[...]



크리스피 크림 도넛 리얼 스트로베리 이벤트

Thu, 20 Mar 2014 13:27:57 +0900

대전시청 근처는 각종 편의 시설이나 부대 시설, 음식점 등이 밀집해 기존의 은행동 구(舊)도심을 밀어내고 신(新)도심으로 부상했습니다. 반면, 이런 번화가의 공통점이기도 하지만, 주차하기도 힘들고 사람도 많아서 따로 마음먹지 않으면 쉽게 나서기도 힘든 곳입니다. 그런데 이번 주 화요일에 은행에 볼일이 있어 대전시청 인근에 나갈 일이 생겼습니다. 마침 그 옆에 <공차(貢茶)>도 있고 해서 들어가는 길에 들르기로 했는데, 그러다가 <크리스피 크림 도넛 (Krispy Kreme Doughnuts)>이 눈에 띄어 들어갔습니다. 그랬더니 매장 카운터에 이벤트가 진행중이라는 안내판이 보이네요. 출처: 크리스피 크림 도넛 (http://www.krispykreme.co.kr) 2014년 3월 1일부터 2014년 4월 30일까지, 시즌 한정 메뉴로 딸기 도넛이 판매되나 봅니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메뉴는 <리얼 스트로베리 샌드링 (2,000원)>, <리얼 스트로베리 크림케익 (1,800원)>, <리얼 스트로베리 쿠키케익 (1,800원)>, <리얼 스트로베리 초코케익 (2,000원)>, <리얼 스트로베리 오리지널 크러핀 (3,500원)>, <리얼 스트로베리 초코 크러핀 (3,500원)>, <리얼 스트로베리 주스 (5,200원)>, <리얼 스트로베리 요거트 주스 (5,900원)>, 이렇게 돼 있네요. 아무래도 딸기가 제철이기도 하고, 저도 딸기를 좋아하니 구미가 당기더군요.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766"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출처: 크리스피 크림 도넛 (http://www.krispykreme.co.kr) 이벤트 항목에 세 가지가 있는데요, (1) 리얼 스트로베리 도넛 4개 +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2개 + 메소드(method) 핸드워시 1개를 14,500원에 판매하는 리얼 스트로베리 세트, (2) 더즌류 구매 시 8,000원짜리 핸드워시를 50% 할인해서 4,0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이벤트, 마지막으로 (3) 리얼 스트로베리 도넛 6개 +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6개를 14,500원에 판매하는 리얼 스트로베리 더즌 이벤트, 이렇게 세 가지가 있네요. 리얼 스트로베리 세트와 더즌 구매 시 할인 이벤트는 2014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고 리얼 스트로베리 더즌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벤트네요. 저는 리얼 스트로베리 더즌을 주문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집에서 쓰는 핸드워시가 메소드던데, 얼마나 남아 있나 확인해 보고 이벤트를 선택할 걸 그랬나 봐요.) 원래는 리얼 스트로베리 크림케익과 쿠키케익은 각 2개, 리얼 스트로베리 샌드링과 초코케익은 각 1개씩 총 6개를 담아 주게 돼 있는데, 제가 갔을 땐 리얼 스트로베리 쿠키케익이 일시 품절인 상태라 리얼 스트로베리 크림케익과 초코케익, 샌드링을 각각 2개씩 담았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기 전에는 파우더 스트로베리 필드도 이벤트에 포함되는 종류인 줄 알았었는데, 아니더군요. ㅎㅎ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대신 다른 도넛을 고르고 싶었는데, 세트로[...]



샌드위치

Thu, 20 Mar 2014 11:21:0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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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싸 온 빵을 파니니 그릴로 구워서 그 속에 토마토, 치즈, 아보카도, 사과잼, 계란 등을 넣어서 만든 샌드위치. 아내는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먹기 불편하고 자꾸만 내용물이 바깥으로 흐르는 게 뭐가 좋으냐 묻지만, 어쩌겠습니까, 샌드위치가 좋은 것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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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죽동/은구비로] 리엔차이(理菜)

Wed, 19 Mar 2014 14:09:39 +0900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에는 음식점과 까페가 간간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 중 제법 소문이 난 곳도 있구요. 제가 결혼한 2008년에는 사실상 아무것도 없었고 그 이후에도 상당 기간 이 근처는 완전 허허벌판이었는데, 그 사이 그래도 제법 개발이 됐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나물(菜)을 다스린다(理)’는 의미의 <리엔차이(理菜)>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시구요 ^ ^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url=http://exifeedi.tistory.com/752" frameborder="no"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죽동 인근에는 아직 건물이 빽빽히 들어서지 않아서 주차할 곳이 많아 좋습니다. 널찍한 공간에 대충 차를 대고 건물로 들어섭니다. 그러고 보니 이 건물 바로 인근에 예전에 종종 찾던 <겐지>가 있네요.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고 있는 리엔차이. 3층까지 다 자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건물 뒤편이네요. 건물 앞부분은 생략합니다···가 아니라 안 찍었네요. ㅎㅎ 건물 입구. 중국집 익스테리어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찻잔과 앞접시. 찻잔에는 마치 홍차가 담겨 나올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찻잔에 담기는 건 쟈스민차입니다. 피자 주문하면 식지 말라고 아래에 양초를 켜 따뜻하게 데우는 걸 많이 봤는데, 여기에서는 쟈스민차가 식지 않도록 따뜻하게 데워 주네요. 1층에 들어선 나무. 인테리어는 뭐랄까···. 1920년대 상하이를 찾아갈 수 있다면 이런 분위기일까요? 중국음식점이라는 느낌보다는 급하게 서양 문물이 밀려들면서 건물만 서구화된, 그런 느낌입니다. 아이 둘을 데리고 와서인지, 음식이 나오는 동안 종업원들께서 첫째에게 실없는 농담을 자꾸 던집니다. 탕수육(小), 15,000원. 아, 기대 이하네요. 소스는 너무 진하고 고기가 질겨요, 여기. 리엔차이 특면, 10,000원. 크게 기억에 남지 않네요. 즉, 맛있었다는 기억이 없다는 거죠. 그리고 나올 때부터 그릇에 잔뜩 묻어있는 물. 보통 음식 내올 땐 그릇의 물기 정도는 제거해서 들고 나오시던데, 바쁘셨나 봅니다. 이번에 주문했던 메뉴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삼선볶음밥, 8,000원. 맛있었습니다. 같이 따라 나온 짬뽕 국물에 해산물 건더기도 제법 많이 들어 있어 좋았습니다. 후식으로 고구마 맛탕과 귤이 나오고 그 후에 국화차가 따라 나오네요. 어떤 음식점을 방문했을 때 첫 느낌이 좋으면 재방문했을 때 조금 실망스러워도 ‘이번엔 어쩌다 그런 거겠지’하고 넘어가기도 하는데요, 리엔차이는 그런 면에서 많이 아쉽네요. 첫 느낌이 기대 이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동네 배달 중국집보다 못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이 가격에 이보다 나은 중국 음식점은 많이 있으니까요. 건물도 널찍하고 주차 공간도 많으니 단체로 가서 회식을 하는 건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족 나들이로는 그다지 당기지 않네요. id="emap_31[...]



[대전 유성구 봉명동/봉명서로] 밋미앳봉스 (Meet Me at Bong's)

Tue, 18 Mar 2014 13:25:00 +0900

최근 대전에서는 도안신도시 개발이 한창이어서 그곳에 음식점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브런치 혹은 때늦은 점심을 먹으러 들르기도 했죠. 지난 번에 글을 올렸던 상대동의 <더 피아노(The Piano)>와 <아카바의 식탁>도 그렇게 해서 들른 거구요. 이번에 이야기할 곳은 <아카바의 식탁>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밋미앳봉스(Meet Me at Bong's)>라는 곳입니다. 홈페이지 대신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네요. 이곳은 항상 손님이 많더군요. 어떤 때는 찾아 갔다가 결혼식 피로연으로 음식점 전체를 예약한 분이 있어 발걸음을 돌린 적도 있습니다. 건물 외관이 깔끔합니다. 예쁜 디자인은 건물 2층까지 돼 있지만 실제 음식점은 1층에만 있습니다. 야외에도 조그마한 테이블이 더 있습니다. 하지만 위치가 좀 그러네요. 널찍한 테라스 같은 게 있는 것도 아니고 옆에 정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바로 옆에 도로를 끼고 있어요. 그냥 실내에 자리가 없을 때나 봄·가을 살랑살랑 부드러운 바람을 느끼고 싶을 때, 혹은 저처럼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 때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에 얼핏 보이듯 실내도 단정하고 요즘 많이 활용하는 형태로 벽면의 콘크리트가 그대로 노출돼 모던한 느낌입니다. 천장이 높아 개방감이 크고, 테이블 사이 간격도 널찍하고, 의자 하나하나도 널찍하고, 넉넉한 공간이 참 마음에 듭니다. 종업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이런 건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할 텐데, 필요할 때 본인이 직접 가서 아무 때나 메뉴를 수정하거나 추가로 주문하거나 할 수도 있다는 점은 좋네요. 메뉴판 중 브런치 부분입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제공됩니다. 브런치 메뉴라지만 사실 거의 종일 먹을 수 있습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구요. 메뉴 중 일부는 실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는데 이런 건 참 좋네요. 전체 메뉴를 다 사진으로 보여 주면 더 좋을 것 같지만요. 올 데이 브렉퍼스트 9,000원, 베이컨 에그 베네딕트 9,500원, 오믈렛 8,500원, 에그 온 토스트 7,500원, 라자냐 9,000원, 빠다야끼 8,500원, 프렌치 토스트 7,500원, 팬케익 9,000원입니다. 그리고 브런치 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마실 수 있습니다. 올 데이 브렉퍼스트. 계란, 샐러드, 프렌치 토스트, 베이컨, 감자 튀김, 버섯, 소세지로 구성됩니다. 웬만해서는 크게 실패할 리 없는 구성이네요. 계란을 프라이, 스크램블, 수란 중에서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도록 해서 좋았습니다. 잉글리시 머핀, 해시 브라운, 베이컨, 수란,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베이컨 에그 베네딕트입니다. 라자냐. 이건 매번 아내가 주문했는데, 저는 맛만 살짝 보는 정도였네요. 청포도 쥬스. 아들이 마실 음료를 찾다 보니 주문한 건데, 역시 신선한 과일을 그 자리에서 갈아 마시는 음료는 다 맛있습니다. (제가 [...]



[강원 강릉시 죽헌동] 오죽헌(烏竹軒)

Mon, 17 Mar 2014 13:17:00 +0900

강릉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오죽헌(烏竹軒)으로 정했습니다. 사임당 신씨의 친정집이자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태어난 집이기도 합니다. 건축사적으로도 한국 주택 건물 중 가장 오랜 축에 속해 그 의의가 크다고 합니다. 매표 시간은 하절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 동절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관람 시간은 하절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과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눈이 많이 내린 뒤지만 사람들의 통행에는 불편이 없도록 잘 정돈해 두었더군요. 율곡 이이의 동상과 그 앞에 놓인 견득사의(見得思義, 이득을 보거든 옳은 것인가를 생각하라)라 적힌 표석입니다. 이 말이 율곡 이이의 말인가 해서 찾아 보니 그런 것은 아니더군요. 원래 논어(論語)에 나오는 말로, 예절을 실천하기 위한 아홉 가지 마음가짐인 구사(九思)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다른 곳에서 검색을 하니 이렇게 나오네요. 子張曰 士見危致命 見得思義(자장왈 사견위치명 견득사의) — 자장이 들려 주었다. “공동체의 일꾼은 위기가 닥치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얻을 일이 생기면 옳은지 어떤지 생각에 집중한다”. 구사(九思) 시사명(視思明): 눈으로 볼 때는 분명하게 보려고 생각한다. 청사총(聽思聰): 귀로 들을 때는 참뜻을 밝게 이해하려고 생각한다. 색사온(色思溫): 얼굴 표정을 지을 때에는 항상 온화하게 하려고 생각한다. 모사공(貌思恭): 모습은 공손하게 하려고 생각한다. 언사충(言思忠): 말을 할 때는 참되고 정직하게 하려고 생각한다. 사사경(事思敬): 일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신을 집중하여 처리하려고 생각한다. 의사문(疑思問): 의문 나는 것이 있을 때에는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아 배우겠다고 생각한다. 분사난(忿思難): 분하고 화나는 일이 있으면 이로 인해 재앙이 생기게 될 것을 생각한다. 견득사의(見得思義) : 자기에게 이득이 생기는 것을 보면 그 이득이 정당한 것인가를 생각한다. 표현 방식이 달라졌을지는 모르지만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건 매한가지네요. 아들이 신나게 눈밭을 노니는 이곳은 <신사임당 초충도(申師任堂 草蟲圖) 화단>이라는군요. 사임당 신씨가 그린 초충도는 조선 숙종 임금이 감탄했다고도 하네요. 이 그림 속 오이, 수박, 가지, 맨드라미, 봉선화 등을 소재로 화단을 조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들어가는 길에 보니 <오죽헌 선비 문화체험관> 기공식이 행해졌더군요. 2015년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한다니, 조만간 여기에서 새로운 건물을 하나 보게 될 것 같네요. 오죽헌 안내도입니다. 지금 서 있는 곳이 ⑨ 입지문(立志門) 앞입니다. 들어가게 되면 넓은 정원 오른쪽으로 ① 자경문과 ② 유적정화기념비, 왼쪽에 ⑧ 유물전시관이 있습니다. 그 뒤로 ③ 문성사, ④ 오죽헌, [...]



[대전 유성구 궁동/문화원로] 이비가짬뽕 유성 본점

Sun, 16 Mar 2014 12:31:00 +0900

짬뽕도 맛있고 탕수육도 맛있다는 이비가짬뽕 유성 본점을 찾았습니다. 간판에 “입이 즐거운 짬뽕 전문점 — 이비가짬뽕”이라고 적혀 있네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이곳은 SBS <생활의 달인>에서 짬뽕 달인과 탕수육 달인, 두 가지에 모두 선정된 집이라네요. 평소 텔레비전에서 방송하는 내용을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하지만, 두 가지 메뉴에서 모두 달인으로 선정됐다는 얘기에는 솔직히 조금 혹하더군요. ㅎㅎ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메뉴판. 메뉴가 간결합니다. 이비가짬뽕(8,000원), 순한 짬뽕(8,000원), 이비가짜장(6,000원), 이비가탕수육(10,000원), 네 가지입니다. 왠지 채식 부페 같은 데서 볼 법한 문구네요. 음식은 건강이고 과학이며 예술이다. 사진에는 빠져 있는데, 실내가 일반 중국음식점에 비해 상당히 밝은 분위기입니다. 주방이 사실상 거의 오픈 주방에 가까운 형태여서 밝은 조명 아래에서 주방이 훤히 잘 보이니 참 좋더군요. 실상이 어떤지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이렇게 밝은 조명으로 다 보여 줘도 자신있다’는 뉘앙스가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이곳 짬뽕 설명만 보면 짬뽕이 아니라 무슨 만병통치약 광고 같네요. 특허 받은 효모 추출물로 맛을 내고 숙취 해소용으로 쓰이며, 화학조미료도 쓰지 않는답니다. 식재료는 채소와 육류 모두 국내산이네요. 탕수육입니다. 10,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양도 제법 괜찮습니다. 특이하게도 다른 곳 탕수육보다 색이 희고 식감이 쫄깃쫄깃한, 일명 찹쌀 탕수육이랍니다. 월평동 동천홍의 탕수육에는 당근과 오이가 큼직큼직하게 올라가 있는데, 이곳 탕수육에는 양파가 엄청나게 올라가 있습니다. 글세요, 제 기억에 생양파를 이렇게 많이 올려 주는 탕수육은 본 적이 없습니다. 식감만 쫄깃쫄깃한 게 아니라 고기도 잡냄새가 나지 않고 맛있게 잘 튀겨졌더군요.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저 양파가 의외로 많이 매워요. 그래서 한두 젓가락 먹을 땐 괜찮았는데, 저처럼 매운 음식에 약한 사람이 몇 젓가락 먹다 보니 속이 아려 옵니다. 순한 짬뽕입니다. 이곳은 일반 탕수육이 훨씬 더 유명하고 인기가 있다지만, 이곳 짬뽕에는 청양고추가 잔뜩 들어간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순한 짬뽕으로 결정했습니다. 굴과 바지락, 새우가 잔뜩 들어가 해물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국물도 고소하니 맛있구요. 참, 사진에 살짝 보이는데, 자그마한 공기밥이 함께 따라 나옵니다. 아들을 위해 짜장면도 주문했습니다. 짜장면 역시 담백하니 맛있더군요. 짜장면, 짬뽕, 탕수육 모두 맛있었습니다. 메뉴마다 제각각 개성이 살아 있어 짜장면 + 짬뽕, 짬뽕 + 탕수육, 짜장면 + 탕수육, 어떤 조합으로 먹어도 잘 어울리겠더군요. 이렇게 또 대전에서 맛있는 중국음식점 하나를 늘[...]



[대전 유성구 지족동/노은로] 매화교자(梅花餃子)

Sat, 15 Mar 2014 11:32:00 +0900

예전에 살던 노은역 인근에는 제법 짜임새 있는 상권이 들어서 맛집이나 예쁜 카페 등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자주 지나쳤지만 한 번도 들어가보지 않았던 <고기만두 전문점 — 매화교자(梅花餃子)>에 가 보았습니다. 간판에는 ‘노은점’이라고 적혀 있는데 집에 돌아와서 검색해 보니 다른 점포는 보이지 않네요. 점심 시간은 이미 지나고 저녁 시간에도 이르지 못한 어중간한 때, 매장에는 손님이 아무도 없더군요. 들어가자 지금은 부추새우만두류는 모두 떨어져서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가장 잘나가는 메뉴인가 봅니다. 메뉴를 보니 고기만두(3,500원), 김치만두(3,500원), 군만두(3,500원), 부추새우군만두(4,500원), 부추새우찐만두(4,500원) 등의 만두류에 짜장면(4,500원), 짬뽕(6,500원) 등 면류, 짜장덮밥(5,000원), 짬뽕밥(6,000원) 등의 덮밥류, 게다가 만두국(5,500원), 떡만두국(6,000원) 등의 탕류까지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동네 중국음식점에서 만두가 주 메뉴로 부상한 음식점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실내는 복고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매화 가지가 그려진 메뉴판에 실내 장식도 매화네요. 이런 얼기설기 엮은 나무 인테리어는 자칫하면 무지 허름한 느낌을 주기 쉬운데, 다행히 그런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고 좀 특이하다는 인상을 주는 정도입니다. 벽에 붙은 영화 포스터는 신성일, 남정임 주연의 1969년작 “바람”이라는 작품입니다. (네이버 영화에서 제목과 주연 이름만으로 영화 제목을 검색했는데, 이 영화의 포스터 이미지가 없네요!) 간판에 고기만두 전문점이라 돼 있으니, 고기만두와 군만두, 그리고 계절 메뉴인 꼬맹이 단팥찐빵을 포장해 왔습니다. 고기만두입니다. 군만두. 단팥찐빵. 맛은 뭐, 평범하네요. 어쩌면 고기만두, 군만두, 단팥찐빵에서 특별한 맛을 찾으려고 하는 게 무리인지도 모르지만요. 사전 정보 없이 들어간 곳이라 몰랐는데, 집에 돌아와서 검색해 보니 이곳은 부추새우만두류와 짬뽕이 맛있는 집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찾았을 때에도 부추새우만두류만 동이 났나 봅니다. 가장 잘 나가고 맛있다는 메뉴를 먹어보지 못한 건 아쉽지만, 그렇다고 다른 만두가 딱히 모자라거나 가격이 비싼 건 아니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 집에서 잘나간다는 메뉴를 한번 주문해 봐야 겠습니다. id="emap_760533" src="/admin/entry/post/proxyPlusmapViewer.php?id=emap_760533&mapGb=V" width="736" height="444" frameborder="0" scrolling="no" mapdata="map_type=TYPE_MAP&map_hybrid=false&idx=1&title=%EB%A7%A4%ED%99%94%EA%B5%90%EC%9E%90&addr=%EB%8C%80%EC%A0%84%EA%B4%91%EC%97%AD%EC%8B%9C%20%EC%9C%A0%EC%84%B1%EA%B5%AC%20%EB%85%B8%EC%9D%801%EB%8F%99&tel=042-824-9323&mapX=571435&mapY=799310&ifrW=736px&ifrH=444px&addtype=1&map_level=4&rcode=2504059&docid=&confirmid=9020254&mapWidth=736&mapHeight=444&mapInfo=%7B%22mapWidth%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