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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세상만사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Published: Thu, 14 Dec 2017 21:57:54 +0900

 



은행나무의 추억

Thu, 14 Dec 2017 21:57:54 +0900

은행나무를 흔히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말한다. 페름기인 2억 7천만 년 전에 지구상에 나타난 식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령의 나무가 대부분 은행나무라는 것도 이를 증명한다. 천연기념물 76호 강원도 영월 하송리의 은행나무가 1300년의 수령을 자랑하며, 천연기념물 30호 경기도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도 수령 1100년이나 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만 22그루, 시도 기념물도 28그루에 달해 현재 50그루가 보호받고 있다. 특히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 60m에 줄기의 둘레가 12.3m로 동양에서는 가장 크고 우람한 나무로 알려져 있다. 은행나무는 공룡시대를 거쳐 중생대에 이르러 가장 번성했으며, 아시아, 유럽, 북미 등에 자생했으나 유럽과 북미에서는 이미 멸종됐다. 지금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에서만 자라고 있다. 이 때문에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은행나무가 지구상에 나타났을 때 모습은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잎 모양이 손바닥을 펼친 것처럼 여러 개로 갈라져 있었다는 것이다. 세월이 지나면서 살아남기 위해 갈라진 잎들이 합쳐져 오늘의 부채꼴 모양을 갖추게 된 것이다. 잎에는 항균성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어 병충해가 거의 없다. 열매가 익으면 육질의 외피에 함유된 헵탄산 때문에 심한 악취가 난다. 이 악취로 인해 동물들이 열매를 먹지 않아 오랜 세월 번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나의 고향은 충북 괴산군 문광면 송평리 ‘은행정’이다. 수령 600여년의 은행나무가 자라고 있어 그렇게 불렸다. 어려서는 ‘으능징이’라고 하여 그 의미를 몰랐는데 커서 은행정을 어른들이 발음하기 편하게 으능징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은행정 은행나무는 고려 충목왕때 예문관을 지낸 조염 선생이 심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현재 괴산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우리 집은 은행나무 바로 옆이었다. 그래서 은행나무집이라고도 불렀다. 어려서부터 은행나무 아래 마당에서 흙장난을 하며 놀았다. 나무를 타고 올라가 은행잎에 숨어 숨바꼭질을 했다. 가을이면 돌을 던져 은행 따기에 열중이었으며 달밤이면 나무 아래에서 친구들과 술래잡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매년 가을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면 유난히 고향 생각이 많이 난다. 최근 청주시를 비롯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은행나무를 가로수로 심고 있다. 여름에는 무성한 잎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고 가을이면 노란 잎이 거리를 화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병충해가 거의 없어 소독을 하지 않아도 되어 가로수로 최고 인기다. 충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로는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에 있는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손꼽힌다. 30여 년 전 묘목 장사를 하던 이 마을 주민이 300그루의 은행나무 묘목을 기증하여 이를 주민들이 진입로에 정성껏 심었는데 지금은 크게 자라 장관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은행나무는 한꺼번에 단풍이 물드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이 마을 진입로 400여m가 노란 은행잎으로 물들면 환상의 가로수 터널이 된다. 길 바로 옆에는 문광저수지가 있어 물속에 비치는 단풍 풍경도 일품이다. 최근 은행나무길 옆에 공원도 조성하여 전국적인 명소가 되고 있다. 10월 중순이면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은행나무 축제도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은행잎 편지쓰기, 은행알 굽기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은행알은 폐, 기관지, 천식, 고혈압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알이 적고 가공하기가 쉽지 않아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먹을 것이 없던 시절 은행 한 알에도 행복했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달고 맛있는 과일이 넘쳐나 은행은 과일 취급도 받지 못한다. 어려서 어머니가 화롯불에 구워 주시던 은행의 고소한 맛이 그리워지는 것도 그 때문인 것 같다.



충북의 문인들 12인전

Sat, 9 Dec 2017 22:35:50 +0900

충북을 대표하는 문인 신채호, 홍명희, 정지용, 조명희 등 12명의 작가 업적과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충북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행복을 주는 명화전

Fri, 8 Dec 2017 20:55:58 +0900

충북대 병원에서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위해 '행복을 주는 명화전'을 열고 있다. 빈센트 반 고호, 모네 등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제33회 청주사생회 전시회

Thu, 7 Dec 2017 18:37:41 +0900

문화 도시 청주시민을 위한 제33회 청주사생회 전시회가 2일부터 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리고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55명의 참여 작가의 우수작 1백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오늘의 충북 조각가 표상전

Wed, 6 Dec 2017 19:41:20 +0900

충북문화관이 주최하는 '오늘의 충북 조각가 표상전'이 오는 17일까지 옛 충북도지사 관사에 있는 충북문화관 숲속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앞 마당

Wed, 6 Dec 2017 19:31:29 +0900




2017 시민 공예아카데미 수료전

Wed, 6 Dec 2017 07:35:46 +0900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한국공예관이 주관하는 2017 시민 공예아카데미 수료전이 4일부터 22일까지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28청춘 영화관 상록수

Wed, 6 Dec 2017 07:30:48 +0900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는 28청춘 영화관 세번째 상영작 '상록수'가 5일 오후 2시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열렸다. 최은희, 신영균, 도금봉, 신성일 등 원로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청주한국공예관 상설 전시장

Tue, 5 Dec 2017 08:47:51 +0900

충북 청주시 한국공예관 1층 상설 전시장에서는 도자기, 목기, 손가방 등 청주 출신 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공예품이 상설 전시돼 값싸게 판매되고 있다.



마음의 길을 걷다 서양화 전시회

Mon, 4 Dec 2017 19:56:08 +0900

'마음의 길을 걷다' 서양화 전시회가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충북대병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명숙, 권영희, 서은경 작가가 참여,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 도예 5인전 흙으로 그린 그림

Sun, 3 Dec 2017 18:29:20 +0900

청주시립미술관 오창 전시관 기획전, 흙으로 그린 그림 전시회가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오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권기형씨 등 5명의 젊은 도예가들이 참여 독특한 도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립청주박물관 개관 30년 특별전 동행 30년

Sun, 3 Dec 2017 07:45:51 +0900

국립청주박물관의 동행 30년이 10월 3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청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개관 30주년을 맞은 청주박물관은 아름다운 박물관, 느끼는 박물관, 만남의 박물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30년의 발자취를 돌아 보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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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1990년대 청주 미술전

Sat, 2 Dec 2017 01:11:20 +0900

"어느 누가 답을 줄것인가? 1980~1990년대 청주 미술" 전시회가 청주시립미술관에서 11월 9일부터 2018년 2월 18일까지 3개월여에 걸쳐 열린다. 청주 미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 1980년대 이후 그룹의 활동과 당시 활발하게 운영됐던 미술관에 대한 자료를 모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주 미술의 발자취를 알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부남 서양화 전시회

Sat, 2 Dec 2017 01:09:53 +0900

충북대 병원 상생갤러리에서는 지역 작가인 손부남씨를 초청 12월 말까지 추상화 전시회를 열고 있다.



2017 신미술관 특별기획전 내일을 위한 오늘

Fri, 1 Dec 2017 20:34:34 +0900

청주시 서원구에 있는 신미술관에서는 2017 특별기획전 '내일을 위한 오늘전'을 열고 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견 작가와 신진 작가 12명이 참여했다. 신미술관은 올해로 19번째 특별기획전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