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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웨이™의 In This Film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의 리뷰와 정보가 들어있는 개인 블로그로서 1인 미디어 포털의 가능성에 도전중입니다.



Published: Tue, 12 Dec 2017 02:02:58 +0900

 



[단평] 저스티스 리그 - DCEU의 성급한 결과물

Mon, 27 Nov 2017 09:00:00 +0900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세월을 기다렸던가. [그린 랜턴]으로 첫 스텝이 꼬이지만 않았던들 어찌보면 마블보다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득실대는 DC의 히어로들은 훨씬 일찍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높으신 분들의 조급증만 가중시켰을 뿐이다. 아직 진영이 채 갖춰지기도 전에 성급히 모습을 드러낸 [저스티스 리그]는 그냥 참담하다. 진지모드로 일관하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예외로 치자) DCEU의 이야기 톤은 갑자기..



토르: 라그나로크 - 웃음으로 치환된 왕실 암투극

Wed, 25 Oct 2017 10:32:33 +0900

[토르: 라그나로크]는 MCU 페이즈 1 시기, 마블의 세계관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범주에 놓여있던 [토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사실 [토르]가 MCU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건 1편의 감독인 케네스 브래너의 공이 큽니다. 정통 희곡에 능란한 그가 [토르]를 궁중의 암투가 가득한 셰익스피어 희곡으로 변주시킴으로서 [토르]가 지녔던 이질감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토르] 시리즈의 불안요소는 마블의 다른 솔로무비에 비해 여전히 많습니..



[블루레이] 원더우먼 - DCEU의 구원투수

Wed, 18 Oct 2017 09:00:00 +0900

글 : 페니웨이 (admin@pennyway.net) DCEU의 구원투수 최근 헐리우드의 대세로 자리잡은 슈퍼히어로물의 홍수 속에서도 아마도 DP 회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장년의 남성들에게 있어 ‘원더우먼’은 각별한 캐릭터 일 것이다. 코흘리개 시절, 뭇 사내아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던 린다 카터가 (그 당시로선)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나와 눈부신 아우라를 발산하는 그 모습에 넋을 잃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당시의 ..



블레이드 러너 2049 - 전작에 대한 예를 갖춘 속편

Sat, 07 Oct 2017 09:12:26 +0900

먼저 전하는 말씀. [블레이드 러너 2049]를 보시기 전에 다음의 작품들을 예(복)습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1.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세계관을 설명해 주는 전작이자, 인물의 관계, 주제 의식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혹시 기관람인 분들이라도 한 번쯤은 복습하시는 게 좋습니다. 2.Black out 2022 - [블레이드 러너 2049]의 프리퀄 격인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은 그 유명한 [카우보이 비밥]..



[단평] 인비저블 게스트 - 액자식 구성의 묘미

Mon, 25 Sep 2017 09:00:00 +0900

내연녀의 살인범으로 현장에서 체포된 남자. 올해의 사업가로 메스컴을 타고 승승장구하던 그는 한 순간에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이 때 그의 앞에 나타난 승률 100%의 변호사. 변론의 시나리오를 위해 사건을 재구성하는 3시간 동안 진실은 극적인 반전을 맞이한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구로자와 아키라의 [라쇼몽]이 보여준 액자식 구성의 퍼즐 맞추기를 감각적 스릴러의 기법으로 응용한 작품이다. 무언가를 자꾸 감추는 의뢰인과 승소를 위해 ..



김승무 작가의 원조 태권브이 만화에 대한 잡설

Mon, 11 Sep 2017 09:00:00 +0900

* 읽기전에: 이 글은 [로보트 태권브이] '원작자'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코믹컬라이징, 즉 '만화판의 원조 작가'에 대한 글이니 이에 대한 오해는 없길 바람. 언젠가 [로보트 태권브이] 만화책에 대한 원조가 김형배 화백이 아닌 김승무 작가라는 사실에 대해 쓴 바 있다. (바로가기) 최초라는 타이틀의 의미, 그리고 그 희귀성과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굳이 강조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김승무 작가에 대해 금영훈 작가와 동일..



[블루레이] 맨체스터 바이 더 씨 - 남은 자들이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방법

Fri, 01 Sep 2017 09:00:00 +0900

글 : 페니웨이 (admin@pennyway.net) 남은 자들이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방법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심히 안타깝게도, 때론 의도치 않은 그 실수가 한 사람의 일생을 완전히 파괴시키기도 한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보스턴에서 아파트 관리일을 하면서 반지하의 궁색한 방에서 혼자 살아가는 그에게는 친한 친구도, 덕담을 나눌 이웃도 없다. 아니, 그 자신이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삶은 한 마디로 무색무취에 가깝다...



로케트보이 - 추억의 로케트 밧데리, 그리고 이정문의 슈퍼히어로

Wed, 23 Aug 2017 09:00:00 +0900

아마 연식이 좀 된 분들은 다 알만한 국내 굴지의 제조업체 중에 로케트전기라는 업체가 있다. 지금이야 에너자이저니 듀라셀이니 하는 외산 업체들이 많이 들어와 있지만 몇 십년전만 하더라도 로케트라는 상표가 건전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였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영원한 것은 없는 법. 2015년에 기업청산과 더불어 첫 국산 건전지를 만들어냈던 로케트전기는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로케트가 유독 기억에 남았던 건 아마도 해당 회사에서 사용했던 ..



[블루레이]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 진부함을 비범하게 바꾸는 긍정의 힘

Mon, 14 Aug 2017 09:00:00 +0900

글 : 페니웨이 (admin@pennyway.net) 진부함을 비범하게 바꾸는 긍정의 힘 문득 학창시절의 일화가 생각납니다. 고3때의 수학시간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선생님이 무언가를 설명하면서 갑자기 한 학생을 일으켜 세우더니 “얘가 서울대를 못간다는 건 확률적으로 100%에 가깝지, 그렇지?” 라고 말하는게 아닙니까. 그 순간 반 아이들이나 그 당사자는 멋적게 웃고 넘겼지만 지금도 내 기억 속에 이 일이 남아있는걸 보면, 선생이란 작자가 학생..



47미터 - 빈곤한 상상력이 만드는 서스펜스의 한계

Mon, 07 Aug 2017 09:00:00 +0900

[127시간]에서 [그래비티], [올 이즈 로스트]에 이르기까지 최근 헐리우드 영화의 트렌드 중 하나는 1인 조난극입니다. 미니멀한 내리터브를 갖고 있지만 응축된 서스펜스와 집중력이 높은 효과를 발휘하면서 사이즈에 집중한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요란함에 실증난 관객들에게는 시원한 청량감과 나름의 교훈점을 주고 있지요. [47미터] 역시 표면적으로는 그러한 1인 조난극의 포맷을 따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두 명이 여자이지만 실상 이야기가 집중되는 인물..



롯데리아 마스터 태권브이 피규어 개봉기

Wed, 02 Aug 2017 15:44:24 +0900

피규어 동호회 및 관련 사이트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흘러나온 얘기였습니만 드디어 8월의 롯데리아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액션피규어, “마스터 태권브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실 여차저차한 문제로 8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제품인데, 일부 점포에서는 7월 하순부터 25,000원이라는 파격가(?)에 풀어버려서 말이 많았었지요. 여튼 이번에 롯데리아로 달려가 세트메뉴와 함께 마스터 태권브이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니 착한점심 이벤트라고 새우버..



스웨덴 디자인의 미니멀한 블루투스 이어폰, Sudio TRE

Mon, 31 Jul 2017 09:00:00 +0900

스웨덴의 수작업 이어폰으로 알려진 Sudio에서 새로운 블루투스 라인업을 내놓았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Sudio의 TRE 이어폰은 지난번 소개한 바 있는 Vasa Bla의 후속제품으로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최근 들어 Sudio에서 블루투스쪽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은데 아마도 애플이 아이폰7에서 이어폰 단자 자체를 빼버리면서 상대적으로 블루투스의 활용도가 높아졌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어찌되었건 계속해서 무선으로 가려는 추..



덩케르크 - 관성적인 영화 구성을 탈피한 신개념의 마스터피스

Fri, 21 Jul 2017 09:00:00 +0900

크리스토퍼 놀란. 이제 그는 자신의 이름 하나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신뢰심을 심어주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얼마전 [다크 나이트]의 재개봉판을 감상했는데, 명작은 언제봐도 명작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 의미로는 제임스 카메론이나 스티븐 스필버그처럼 영화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 내놓은 작품은 [덩케르크]입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실제 있었던 덩케르크 탈출 작전을 소재로 한 이번 영화는 외견상으로는 분명 전쟁영화의 틀을 가져왔습니..



스파이더맨: 홈커밍 - MCU의 부분집합, 그리고 경량화된 스파이디

Wed, 19 Jul 2017 09:00:00 +0900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잘 알다시피 극장용 스파이디 무비의 세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사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3부작이 끝나고나서 너무도 빨리 리부트가 이뤄졌기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성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밑져야 본전일 수 밖에 없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태생적 한계는 2편에서 더욱 가속화됩니다. 결국 4편까지 스케줄이 짜여져 있던 이 프로젝트는 엎어지게 되었지요. 소니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경쟁사인 마블의 MC..



[블루레이] 레고 배트맨 무비 - 특이점이 온 배트맨 무비

Wed, 05 Jul 2017 09:00:00 +0900

글 : 페니웨이 (admin@pennyway.net) 특이점이 온 배트맨 무비 2013년에 만들어진 OVA [레고: 배트맨 더 무비]를 기억하는가? 베스트셀러 게임 ‘레고 배트맨 2: DC 슈퍼 히어로즈’를 영상으로 옮긴 이 작품은 레고 무비의 상업적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검증한 바 있다. 실제로 레고 무비 속 배트맨의 캐릭터는 제법 매력적인 구석이 있었는데, 이듬해 대성공을 거둔 [레고 무비]에서도 조연으로 등장해 감칠 맛 나는 연기(?)를 보여준..



제주도에서 공룡을 만나다, 제주공룡랜드 관람기

Mon, 03 Jul 2017 09:00:00 +0900

아들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세 번째 목적지는 바로 제주공룡랜드입니다. 사내아이들의 로망 중 자동차는 이미 해결했고, 이제 공룡을 해결할 시간인 것이지요. 일전에도 아들과 함께 경기도의 미호박물관에 간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 때 아이가 많이 좋아해서 이번 제주공룡랜드도 기대가 컸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커다란 공룡이 관람객을 맞이해 주십니다. 저 언덕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 길 가 옆으로도 많은 공룡들이 들어서 있고요. 가장 친숙한 티라..



세상의 모든 자동차가 한 자리에, 제주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 관람기

Mon, 26 Jun 2017 09:05:00 +0900

역시 아이들의 로망하면 로봇, 공룡 그리고 자동차이지요. 아쿠아플라넷에서 체력을 급 소진한 아들녀석이 가자고 한 곳은 다름아닌 세계자동차박물관. 참고로 제주도에는 이런 류의 사설 박물관들이 많습니다. 제주도까지 와서 자연을 봐야지 무슨 박물관이냐고 하실 분들도 계실텐데요, 아이가 있다보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가자고하면 가야 합니다. ㅠㅠ 어쨌든 점심을 먹고 부리나케 달려 갔더니 제법 사람이 많습니다. 거의 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 연인으로..



아들과 함께 한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관람기

Wed, 21 Jun 2017 09:00:00 +0900

지난 주말에 모처럼 가족과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갔던데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이번에 책을 쓰면서 피로가 쌓이기도 했고, 왜 하필 책이 나오고 나면 꼭 회사 사정이 안좋아져서 생계를 위협받는지... 암튼 이 얘긴 나중에.. ㅋ 여차저차 훌훌 털고 제주도로 왔습니다. 지난 번과는 다르게 이젠 아내와 나를 위한 여행이 아니라 아들을 위한 여행이 되어버렸다는거. 그 첫번째 행선지로 '한화 아쿠아플라넷'..



철인 캉타우의 아버지, 이정문 선생님과의 만남

Mon, 12 Jun 2017 09:00:00 +0900

지난 금요일 저녁, [철인 캉타우], [설인 알파칸]의 아버지인 이정문 선생님을 뵙고 출판기념회 겸 회식을 가졌습니다. 동승하신 분들은 [한국 슈퍼로봇 열전: 만화편]에서 일러스트를 작업하신 lennono님, 그리고 한스미디어 담당자분들이 함께 하셨지요. 장소는 분당의 모 식당. 불금이라 다들 약속시간에 조금씩 늦었는데, 이정문 선생님 홀로 일찍 나오셔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죄송스럽게시리... 저를 제외하면 나머지 일행들은 이정문 선생님과..



[한국 슈퍼로봇 열전: 만화편]을 발간했습니다

Fri, 02 Jun 2017 09:00:00 +0900

꼭 5년 만입니다. [한국 슈퍼로봇 열전]이 나왔을 때 이런 책을 또 쓸 날이 내 생애 중에 다시 올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 그래서 더 필사적으로 담고 싶은 내용을 하나라도 더 우겨넣었던 기억들… 그렇게 탄생했던 [한국 슈퍼로봇 열전]이 벌써 5년 전의 산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우연찮게 제가 블로그를 통해 ‘속편열전’이란 코너를 진행하긴 했습니다만 (아~ 왠지 과거형이라니 좀 서글프네요. 분발할게요 ㅜㅜ) 속편이란 것이 이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