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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크로그



세상엔 알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Published: Mon, 11 Dec 2017 09:06:57 +0900

 



폐차할 차에서 연료(휘발유) 빼기

Sat, 26 Aug 2017 19:46:58 +0900

1999년에 샀던 승용차를 폐차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그 차는 해외로 수출되었다. 그런데 생각치 못하게 급하게 하는 바람에 폐차 직전 주유를 해놓은 상태여서 잠시 고민 했었다. 새차를 인수한 상태라 이(폐차 할 차량의 연료)를 어쩔까 고민하다가 이미 주유한 연료(휘발유)를 옮기기로 결심했다. 인터넷을 뒤졌다. 몇 가지 방법과 경험담이 나와있다. 연료구에 호스를 넣어 입으로 빨아 당겨 옮기는 일명 '사이펀의 원리'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흔하게 제시된 방법, 다음으로 아예 뒷좌석을 뜯어 연료탱크를 개방해서 하는 방법, 연료라인쪽 리턴호스를 활용해서 빼는 방법(시동 필요), 차를 리프트로 들어 연료통 드래그인 코크를 열어 빼는 법, 마지막으로 포기하는 방법 등 다양하게 있다. 그러나, 대부분 기술을 요하거나, 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그런 방법들이다. 아주 단순하게는 연료 주입구로 빼는 것이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보인다. 그래서 나도 시도해 보았다. 우선은 성공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찾아보니, 약 2미터의 호스와 자바라 펌프를 사용하는 것이 많았다.(사실 많지는 않았다. 폐차 시 쿨하게 포기하는 것이 더 많아 보이긴 했다. 그 까짓 남은 연료 좀 빼려고 하질 않는다는...) 물론, 호스와 자신의 신체(입)으로 해결한 용자들도 있지만, 이들 중 일부는 원치않게 휘발유(또는 경유)를 입에 머금었거나, 심지어 삼킨 사례도 있어 그 방법만은 피하고자 머리를 굴려봤다. 동네 철물점 아저씨의 조언으로 만든 연료 옮기기 시스템이다. 2천원짜리 플라스틱 자바라 펌프와 호스로 구성되었다. 호스 2미터 2천원이니, 총 4천원짜리 시스템이다. 두 대의 차량 주유구를 최대한 가까이 하는 것도 노하우 중 하나다. 첨에는 자바라 펌프와 호스, 그리고 기름통(일명 말통)을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기름통은 필요없다는 철물점 주인의 주장에... (이마를 탁 쳤다) 그냥 옮기면 되지 뭘 기름통에 옮겼다가 다시 넣냐고. 아저씨... 기름통값 굳었어요! 그러나 연료 옮기기는 그렇게 쉬운 작업만은 아니다. 우선 폐차할 차 주유구에 호스를 넣는 것도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다. 호스의 경도가 어느 정도 있어야 주유탱크 바닥까지 닿을 수 있다. 즉, 적당히 딱딱한 호스여야 한다. 연료주입구에서 연료통까지 구불구불 연결되어 내시경 넣듯 조심해서 넣어야 한다. 일단 호스를 넣을 수 있는데까지 밀어넣어 보는데, 2미터의 호스 중 1미터 가량은 넣어줘야 안심하고 기름을 당길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제대로 빨대를 꽂았다면, 입으로 빨아 당겨보자. 연료 받아 먹을 아이에게 연결한다. 물론 수혈을 받을 차는 이토록 쉽다. 밥 받아먹는 아기처럼 입만 열면된다. 사진의 약간 노란색을 띄고 있는 저 액체가 바로 휘발유다. 호스와 자바라 펌프 연결을 잘 해야 한다.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해야 연료가 새지 않는다. 휘발유의 경우 테이프의 끈적함을 녹여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연료가 샐 수 있으니 주의. 기름 한방울 안 나는 우리나라 땅에 정제된 휘발유 뿌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체결 상태를 공고히 하고 이제 열심히 뽁뽁이질(?)을 할 차례다. 차에 약 35리터 들어 있었던 연료와 수혈(수유?) 받을 차의 연료탱크 공간을 확인 후 옮겨줘야 중간에 토하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넣어줘야 할 탱크의 공간이 더 많이 남아 있어야 함은 당연하다. 더운 날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손이 아프도록 자바라 머리통을 쥐었다 놨다를 반복했다. 이[...]



Sudio 이어폰 A/S 방법

Sun, 06 Aug 2017 16:52:15 +0900

이 블로그를 통해 여러 차례 소개했던 북유럽 감성의 스웨덴 수제 이어폰 제조사 Sudio의 다양한 제품은 유선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헤드폰이 있었다. 제품 소개를 할 때마다 관대한 A/S(판매후서비스)를 장점으로 내세웠었다. Sudio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의 경우 통상 1년 등의 정기적인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보증기간 내 무상수리가 일반적이며, 제품과 브랜드에 따라서는 무상교환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Sudio 제품은 이어폰이므로 수리보다는 무상교환이 일반적이라 볼 수 있다. Sudio는 구입 1년 이내 제품은 이상이 발생할 경우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론 1년 이내의 제품이라는 것은 제품 구입 시 함께 동봉된 보증카드와 번호를 관리하고 있을 때 증명된다. 다른 전자제품 기업도 마찬가지지만 제품 보증번호는 판매시기 정보 등을 관리하고 있다. 나의 경우 VASA 이어폰의 잭부위 단선이 발행하여 한쪽이 들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오래 쓰고 자주 쓰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나, 막상 잘 쓰던 제품이 고장나면 수리를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럴 경우 Sudio의 한국 담당자 Justin에게 부탁하면 된다. [Sudio 제품 A/S 방법] 1. justin@sudiosweden.com 으로 A/S 요청 메일을 보낸다. 서비스 요청 내용을 적으면 된다.  * 메일은 한글로 보내면 된다. Justin은 한글을 읽고 쓸 줄 안다. 2. 요청을 받은 Justin은 무상 서비스 대상인지, 아니면 유상판매(재구매)가 가능한지 메일을 통해 알려준다. 통상 구입 1년 이내의 경우 동일한 제품을 보내주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아래와 같은 내용의 요청 메일을 받을 것이다. ------------------------------------------------------------------ 수리 및 교환 절차 안내해드립니다. 아래 폼 하나만 작성부탁드립니다. * 가능하면 영어로 부탁합니다 이어폰 모델명: 이어폰 색상: (Vasa의 경우 안드로이드 또는 iOS 선택) 이름: 이메일: 주소: 우편번호:  핸드폰번호: 문제: 구매장소 및 날짜: 구매영수증 또는 워린티카드사진을 저에게 메일로 보내주세요. ------------------------------------------------------------------ 3. 제품을 보낸다는 Justin의 메일을 받게 될 것이다. 발송 3~5일 사이 DHL로부터 연락을 받고 제품을 받는다. 끝. 만일, 하자가 발생한 제품이 구입 1년이 넘었다면 저렴하게 재구매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도 Justin이 알려 줄 것인데, 일종의 보상판매라 보면 된다. 유선이어폰 TVA, Klang, VASA는 약 2만원 정도에 신제품 구입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이어폰 VASA BLA는 3만원, 블루투스 헤드폰 Regent는 5만원 정도에서 재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Justin에게 물어보면 된다.   7월 31일 고장난 VASA 유선 이어폰 하나와 VASA BLA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의 A/S를 요청했고, 8월 4일 DHL을 통해 두 모델의 신제품을 다시 받았다. 이 제품들은 받을 날로부터 다시 1년간 무상 Warranty를 적용 받는다. 고장난 제품은 Sudio로 따로 보낼 필요가 없지만, 중대한 결함(배터리 폭발 같은...)의 경우 제조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전달 요청을 받을 수는 있다. 다만, 이러한 관대한 A/S를 악용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문제가 발생한 제품의 정당한 교환 요구는 가능하겠지만, 기껏 전자제품 하나에 양심을 파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



Sudio 엔트리레벨 오픈형 유선 이어폰 TVÅ(티바)

Sun, 30 Jul 2017 15:46:07 +0900

Sudio의 유선 이어폰 TVÅ(티바, 영어로 Two, 이하 TVA)는 Sudio의 엔트리레벨 수제 이어폰이다. 이어폰의 청음부 유닛(드라이버)은 아이폰의 번들 이어폰인 이어팟과 많이 닮아있다. 둥근 하우징에 드라이버가 한쪽으로 향해 있으며, 공기순환구가 2개가 있는데, 이어팟은 1개의 순환구가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하우징 뒤쪽으로는 금속제가 붙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제품 구성은 심플하다. Sudio 제품 전체적인 포장디자인을 그대로 따르며, 하드커버를 열면 본제품과 액세서리 박스로 구분이 된다. Sudio 제품만의 추가품인 가죽파우치가 들어 있으며, 제품설명서, 퀵가이드 한장, 보증카드, 클립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5/11/29 - 스웨덴 핸드메이드 이어폰 Sudio VASA 2016/01/10 -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Sudio VASA BLA (수디오 바사 블로) 2016/12/04 - Sudio의 첫 블루투스 헤드폰 Regent(리젠트) 2017/07/30 - Sudio의 세번째 무선 오픈형 이어폰 TRE 2015년부터 리뷰해 온 주요 제품과 비교하면 이해하기 쉬운데, 유선 인이어(커널형) 이어폰 VASA, 블루투스 인이어 이어폰 VASA BLA, 블루투스 헤드폰 REGENT, 블루투스 오픈형 이어폰 TRE가 있으며, 리뷰에는 없지만, 유선 인이어 비대칭형(목 뒤로 넘기는 타입) 이어폰 KLANG이 있으며, TVA는 유선 오픈형 이어폰이다. Sudio 이어폰 라인 초기였을 때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만 있었으나, 17년 여름에 핑크와 샌드(모래색) 두 가지 색상이 추가되었다.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Sand(모래색)이다. 이젠 대부분의 이어폰에 적용되고 있는 플랫(일명 국수면발) 케이블 타입으로 되어 있고, 음성통화가 되는 이어폰으로 하나의 버튼이 달린 제어부가 있다. 버튼은 재생/잠시멈춤, 빠르게 두 번을 누르면 다음곡, 빠르게 세 번을 누르면 이전곡 재생 기능이 있다. 버튼 한 번으로 전화 통화시 받기과 끊기도 가능하다. 마이크는 버튼 뒷면에 있다. 3.5mm 잭 연결부위는 사진에서처럼 단선을 방지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구현되어 있다. 유선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면 가장 많은 부분 단선이 일어나는 잭부분이기에 Sudio 유선 이어폰은 모두 위와 같은 잭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TVA는 무게 20g으로 초경량의 이어폰이다. 드라이버는 14.2mm의 다이나믹 스피커로 되어 있으며, 음압레벨은 112dB (@1kHz), 가청 주파수는 20Hz~20kHz로 일반적인 사람의 가청 주파수 범위 그대로를 커버한다. 음질특성은 무난하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 가벼운 무게의 제품 특징처럼 오랫동안 들어도 귀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학생, 출퇴근 시 음악이나 동영상 감상 등의 목적에 적합한 말 그대로 무난한 청음이 요구되는 엔트리레벨의 고객대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온라인 주문 시 선물용 박스(4,500원 추가)를 선택하면 예쁜 포장 박스를 함께 보내준다. 포함되어 있는 작은 라벨에는 누구에게 선물하는 것인지 간단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각종 기념일에 선물용 포장으로 안성맞춤이다. 고급스런 정성이 느껴지는 포장이라 할 수 있다.   현재 Sudio는 여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할인코드 Summerlee) 무료 토트백과 15% 할인을 포함하고 있어서, 선물 포장을 포함해도 40.460원에 주문 가능하다. 배송은 DHL로 이뤄지며 평일 기준 3~5일이면 받을 수 있다. Sudio의 서비스 정책 등은 이전 블로그 글을 참고하면 된다. 할인혜택과 토트백 무료 증정은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한 경우에만 한정된다. 토트백 무[...]



Sudio의 세번째 무선 오픈형 이어폰 TRE

Sun, 30 Jul 2017 14:20:46 +0900

스웨덴 수제 이어폰 브랜드 Sudio가 1년 6개월만에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을 내놨다. 2016년 1월 Sudio VASA BLA를 선보이면서 처음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 뛰어들었고, 작년말에는 블루투스 헤드셋 Regent를 내놓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세번째 블루투스 제품은 스포츠 액세서리 제품군인 Sudio TRE다. 'TRE'는 스웨덴어이며, 숫자 3(Three)를 뜻한다. 아마도 세번째 블루투스 제품이라는 뜻이리라 짐작된다. 2016/01/10 -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Sudio VASA BLA (수디오 바사 블로) Sudio 제품의 포장디자인은 이제 익숙하다. 단단한 하드케이스에 담겨진 제품은 누구에게나 선물해도 호감을 가질만큼 안전하고 믿음직하게 느껴진다. 전면에 제품의 특징을 한번에 전달하며, 브랜드와 제품명만을 새겨놓아 깔끔하다. 자세한 구성품과 특징은 뒷면에 정리되어 있다. 내부 포장은 이전 제품들과는 다른 약간의 변화를 줬는데, 제품 자체의 특징과 구성품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강조해놨다. 내부에 플라스틱 커버를 둬서 제품 보호에 한번 더 신경을 쓴 흔적을 남겼다. 전력소모를 최소화한 블루투스 4.1을 채용하여 좀 더 먼 거리와 오랜 사용시간과 대기시간을 지원한다. 최대 15m의 연결거리, 9시간의 재생시간, 10일의 대기시간을 지원한다. TRE는 Black, Clssic Blue, Pink, White의 4가지 색상의 제품이 있다. 지금 리뷰하는 제품은 Black이다. 제품구성은 이어폰과 가죽 파우치(제품 색상과 동일), 충전 케이블, 여분의 윙팁(Wing Tip) 2쌍, 클립, 설명서, 보증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VASA BLA제품과 동일한 구성이다. 제품의 특성상 교체 가능한 윙팁만 다를 뿐이다. 보증카드는 고유의 번호가 새겨져 있으니 보관을 잘 해야 한다. Sudio는 1년 내 하자는 무상교체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보증카드와 고유번호가 기준이 된다. 제품 하자에 대한 부분은 크게 따져 묻지 않으니 교환의 스트레스가 적은 것이 Sudio A/S의 특징이다. VASA BLA와 TRE를 비교한 모습이다. 콘트롤부와 배터리부와 이어폰 드라이버부의 위치가 조금 다르다. TRE가 드라이버부와 더 가까워졌다. 길이도 TRE가 조금 더 길다. 이러한 변화는 TRE가 좀 더 활동적인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을 염두에 뒀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무게중심을 드라이버쪽으로 좀 더 옮기면서 움직임과 귀에서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VASA BLA처럼 오른쪽에 콘트롤부를 뒀는데, 전원, 재생/일시정지, 선곡, 볼륨 제어를 담당한다. 마이크도 이 부분에 내장되어 있으며, 이어폰의 상태를 보여주는 LED가 버튼 상단에 위치해 있다. VASA BLA와 달리 콘트롤부가 배터리부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물리버튼을 단추버튼으로 채용했다는 점이다.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홈버튼을 길게 눌러 Siri를 호출 하고서 보이스 콘트롤을 할 수 있다. 마이크는 BLA보다 좀 더 감도가 좋은 것 같다. 마이크 위치의 변화 때문일수도 있지만 BLA에 비해 음성이 좀 더 선명하게 전달되는 것 같다. VASA BLA와 달라진 점은 또 있다. 충전포트의 위치가 달라졌다. BLA의 경우 배터리부에 micro USB 충전포트가 위치해 있었으나, TRE는 콘트롤부에 있다. 배터리부는 연결포트나 제어관련 기능이 아예 없다. 이렇게 디자인함으로써 배터리부의 크기도 조금 줄일 수 있게되었다. 충전은 micro USB를 채용하여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를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동봉된 짧은 충전케이블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충전하는[...]



내게 맞는 최적의 온도를 디자인하라, 아스크스토리 마이온도

Sun, 21 May 2017 16:13:53 +0900

AskStory의 myOndo 요즘 IT업계의 화두는 단연 AI(Artificial Intelligence), 즉, 인공지능이다. 단적으로 작년 Google Alpha Go와 이세돌과의 세기의 바둑경기는 인공지능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IT업계 외에 일반인들에게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 사건이었다. 이제 인공지능은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이야기하는 화두가 되었다. 특히 IT서비스, 가전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에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연계 또는 확대가 마치 당연하다는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Amazon Echo, SKT Nugu, KT Genie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대표사례로 손꼽는다.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그에 대한 반응을 마치 사람처럼 내놓는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의 가능성에 대한 무한한 상상까지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어렵지 않게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대표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만능일 수는 없다. 궁극적으로 기술은 만능을 요구하도록 만들려 노력하겠지만, 적어도 아직은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인공지능이라는 측면에서 시스템 또는 기계가 특정영역에서 학습을 하는 단계라고 보는 것이 적절한 표현일 것 같다. 인공지능 TV, 인공지능 세탁기, 인공지능 냉장고, 인공지능 청소기, 인공지능 에어컨처럼 가전명칭 앞에 '인공지능'이 마치 근 10년간 '스마트'라는 수식어가 붙던 만능어가 되어가고 있다. 물론 여기서 '인공지능'은 대부분 해당 신제품의 특징, 즉 첨단의 이미지에 가깝지 진정한 인공지능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엔 무리인 제품들이 많다. 대신 만능 인공지능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가전)에서의 인공지능을 구현하려는 제품들이다. 인공지능 가전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다. 아예 제품안에 기능을 탑재한 경우와 별도의 추가 연결기기를 통해 구현하는 것이다. 전자는 신제품 구입만이 답이지만, 후자의 경우는 제어기기의 추가라는 측면에서 경제적인 방법일 수 있다.   지금 소개하는 'myOndo(마이온도)'라는 제품은 기존의 에어컨을 인공지능과 접목시켜주는 추가제품이다. 단순히 가동시키고 끄는 동작과 온도조절, 냉방모드 변경이 핵심인 에어컨을 마치 사람이 알아서 제어해 주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구성 제품은 깔끔하게 디자인된 박스에 담겨져 있다. 제품은 원형의 접시모양이며, 박스의 한쪽 면에는 제품의 기능적인 특징을 아이콘으로 표현해놨다. 스마트폰, 클라우드, 제품, 에어컨이 차례로 그려져 있어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일반 소비자라면 이해하기 어려운 이미지일 수 있지만, 제품의 기능을 알고서 구입한 사람에게는 의미를 잘 전달하고 있다 생각된다. 제품구성은 원형의 본체와 전원플러그, microUSB 케이블, 벽걸이용 스크류 나사, 사용설명서(한/영)로 되어있다. 언론기사를 찾아보니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판매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별도의 영문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제품 포장 전체에 영문만으로 작성되어있다. 제품의 전면은 중앙LED와 전원LED가 핵심이다. 중앙구심 내부에 붉은색 LED는 제어변경 사항이 있을 때 점멸한다. 제품 오른쪽면의 기지국과 웨이브 이미지 아이콘은 제품의 동작을 표시하는 LED다. 제[...]



구글과 리바이스 스마트 자켓 출시한다

Mon, 13 Mar 2017 08:53:00 +0900

Google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팀이 올해 가을까지를 목표로 미국의 Levi's(리바이스)와 스마트 재킷을 내놓을 예정인데, 가격은 350달러 내외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바이스가 제작하고 판매할 이 재킷은 전도성 섬유를 사용하여 스마트폰과 연결 가능한 커넥티드 의류로 만드는 것이다. 주요 기능은 재킷의 소매 부분에 터치동작이 가능한 직물로 구성하여 스마트폰 기능을 제어하는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 재킷을 입은 사용자는 소매 부분의 동작, 좌우로 터치를 한다든지, 아래 위로 터치하는 동작, 더블 탭 등의 동작을 통해 스마트폰 음악 제어와 통화 제어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마치 스마트워치를 제어하는 기능과 유사한 면이 있다.

이 소식은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South by Southwest) 를 통해 알려졌는데, 재킷의 정식 제품명은 'Levi's Commuter Trucker with Jacquard by Google' 재킷이다.

스마트 재킷의 개발 소식은 이미 작년 Google I/O를 통해 알려졌으며, 2017년 봄 출시 외에 가격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었다.

Google의 ATAP는 Google 내에서 비교적 단기간에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술 인큐베이터 조직이다. 이 팀은 모듈형 조립 스마트폰 프로젝트인 Project Ara를 수행했었다가 작년 9월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스마트 재킷은 Project Jacquard(프로젝트 자카드)이며, Levi's와 협업하여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ATAP는 웨어러블용 레이다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인 Project Soli는 계속 추진 중이다. 터치 스크린 없이 방향 전환을 알릴 수 있는 기술개발이 목표이며, 제스처 동작으로 수행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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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iPhone은 더 빠른 충전과 데이터 전송 가능한 Lightning 포트 사용

Fri, 03 Mar 2017 08:38:14 +0900

Apple에 정통한 KGI증권 애널리스트 밍치쿼는, 2017년 하반기에 공개될 신형 iPhone에 여전히 Lightning포트를 사용하여 충전하고 데이터를 전송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형 모바일 기기들이 USB-C로 통일되는 가운데 Apple도 동참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Lightning을 쉽게 버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하드웨어 규격은 유지하지만 충전기술은 USB-C의 것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USB-C타입의 Power Delivery기술을 적용하여 빠른 데이터 전송과 함께 급속충전기술을 Lightning 포트를 통해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Apple은 TI의 전력관리칩과 Cypress의 Power Delivery칩을 신형 iPhone 모델에 탑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배터리도 바뀔 것으로 예측했는데,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2셀의 L자 모양 배터리팩을 채용할 것이라고 한다.

Apple의 충전포트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업계에도 관심의 대상이다. iPhone, iPad, iPod 등을 비롯 Mac 등 Apple의 모바일 기기 라인업에 공통적으로 채용되며, 해당 액세서리는 Apple의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Apple의 액세서리 시장 중 충전 액세서리가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히 큰 편이다.

밍치쿼는 새로운 iPhone에 적용될 Lightning은 계속해서 MFi 프로그램을 따르도록 할 것이며, USB-C의 급속충전과 고속 데이터전송을 그대로 따를 것이라고 한다.

MFi : 2013/01/05 - 라이트닝 케이블 그리고 MFi

12.9인치의 iPad Pro는 이미 USB 3.0 기술규격의 급속충전과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 제품들은 여전히 USB 2.0 규격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올 하반기 출시될 iPhone부터 USB-C타입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Apple은 지속적으로 자신들만의 규격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Apple도 국제표준을 따라 충전과 데이터 전송에 있어서 호환성을 높일 것을 원하지만 Apple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단, 글로벌 표준의 기술적 우수성이나 안정성은 받아들이겠지만, 그들이 고집하는 Apple식 표준은 버리지 않겠다는 자세다.

2012년말 30핀에서 8핀의 Lightning으로 바뀌면서 액세서리 시장이 요동친 적이 있는데, 다시 5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규격의 변동이 있을 경우 다시 한번 시장이 동요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앞으로도 한동안 스마트폰 케이블 시장은 여전히 USB(micro USB, USB-C)와 Lightning 시장으로 유지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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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illa, 링크저장서비스 Pocket 인수

Thu, 02 Mar 2017 08:49:35 +0900

Firefox 브라우저를 만드는 Mozilla(더 정확하게는 Mozilla Corporation)가 인터넷 페이지 링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Pocket을 인수했다. 초기에는 Read It Later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Pocket은 2007년 8월 Firefox의 확장 플러그인 기능으로 출발한 서비스다.Pocket은 웹서핑 중 관심이 있는 주제의 링크를 쉽게 저장하는 서비스로 유료 서비스와 무료로도 제공된다. 무료서비스에는 어떠한 광고도 없고, 링크를 저장하기 위한 절차도 무척 간단해서 오랫동안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서비스다. 유무료의 차이는 링크된 기사의 영구적 저장과 막강한 검색 기능의 유무에 있다.Mozilla의 인수발표 소식에 따르면 Pocket은 월간 1천만 Active User와 현재까지 약 30억개의 링크가 저장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Twitter, Flipboard 등은 Pocket의 기사저장 API를 서비스에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https://getpocket.com/blog/2017/02/taking-pocket-further-with-mozilla/https://blog.mozilla.org/blog/2017/02/27/mozilla-acquires-pocket/서비스의 유용함을 인정받아 2011년부터 적지않은 투자를 유치했는데, 2011년 몇몇 VC로부터 250만 달러를 투자받았고, 1년 뒤 5백만 달러를 추가 유치하기도 했다. 그 뒤에는 Google Ventures와 같은 유명 VC들로부터도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한때 Evernote로부터 인수제의가 있었으나, 인수후 서비스를 중단하고 Evernote의 일부 기능으로 통합하겠다는 계획에 반대하여 인수제의를 거절하기도 했다.2015년 6월부터 Firefox 브라우저에 기본 탑재가 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툴바와 북마크에 기본 설치가 되기 때문에 오픈소스로 운영되는 Firefox의 성격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그러나 이번 인수로 이같은 논란은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Mozilla는 Pocket 인수 후 오픈소스로의 전환을 발표했기 때문이다.Pocket은 개인적으로도 즐겨사용하는 서비스다. 무료 사용자이지만 어떤 광고도 없고, 스마트폰과 PC 등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저장과 읽기가 가능하고, 쉽게 저장할 수 있는 깔끔한 기능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관심이 있는 기사 또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저장해 두었다가 나중에 천천히 읽을 수 있어서, 특정분야에 대해 연구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서비스다. 물론 비즈니스맨들에게도 필수적인 기능이다.태그를 통해 주제별로 관리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저장한 링크의 경우 '추천'태그가 따라 붙기도 한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동영상, 이미지 카테고리 분류도 되는데, 사용자가 따로 신경쓸 부분은 없다. 그냥 링크를 저장하면 자동 분류된다.메뉴 중 자신이 저장하는 기능 외에 권장 메뉴는 전세계적으로 사용자들의 추천한 링크가 노출되며, 이를 통해 전세계인들의 관심사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이 글을 읽는 분에게도 적극 추천한다.https://getpocket.com [...]



Apple의 친환경 신사옥 Apple Park 4월부터 입주

Thu, 23 Feb 2017 10:04:24 +0900

Apple이 고(故) 스티브잡스의 62번째 생일(2.24)을 앞두고 그가 생전에 깊이 관여한 Apple의 신사옥 Apple Park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놨다. 보도자료 : Apple Park opens to employees in April Apple의 신사옥은 2011년 6월 7일 스티브 잡스가 구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산호세 부근의 쿠퍼티노에 위치한 사옥은 디자인이 공개될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모양이 원형(링 모양)의 UFO를 닮았기 때문이다. Apple에 따르면, Apple Park로 명명된 신사옥은 175에이커(약 71만 제곱미터, 21만평)크기다. 물론 여기에는 건물과 주변 정원 등이 포함된 크기다. 4월부터 기존 사옥에서 12,000명의 직원들이 6개월간 순차적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링모양의 주건물은 280만 제곱피트(약 26만 제곱미터, 7.9만평)로, 외관이 세계에서 가장 큰 커브드 글래스 패널로 구성되어 있다. Steve Jobs Theater 스티브 잡스를 기리기 위해 Apple Park의 제일 높은 곳에는 1천석 규모의 극장도 짓고 있는데, 'Steve Jobs Theater'라고 명명했다. 원통모형의 이 극장은 약 50미터 직경으로 20피트(약 6미터) 높이의 투명 유리로 감싼 모습이다. 천정은 탄소섬유로 만든 금속지붕으로 만들어, 주사옥 건물과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Apple 제품을 만들 듯 Apple의 디자인 감성이 그대로 녹아든 느낌의 건물이 될 것 같다. Apple Park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화 기술의 적용될 것이라고 하는데, 모든 전원은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공급될 것이라고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17메가와트급의 옥상 태양광 패널을 통해 캠퍼스 내의 모든 전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정도면 단일 규모의 태양광 발전량으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수준이다. 태양광 외에도 바이오, 천연가스 등의 에너지를 통한 재생에너지 공급도 관측이 되고 있는데, Bloom Energy의 연료전지 시설을 활용하여 약 4메가와트 정도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뉴스도 있다. 건물내 공조, 냉난방도 친환경적으로 구축되었다고 하는데, 연중 9개월 정도는 냉난방 서비스가 필요없을 정도로 설계되었다고 자랑하고 있다. 건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의 상당부분이 냉난방이 차지한다라는 점을 알고 있다면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될 것이라는 Apple Park를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연간 일조량이 풍부한 캘리포니아 특유의 날씨와 환경은 Apple Park의 이같은 신재생 에너지 공급의 가장 큰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평소 캘리포니아 풍광을 좋아했던 스티브 잡스의 개인성향도 적극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주사옥의 건물이 유리로 된 것만 봐도 이러한 추측이 가능하다. 사무실 외에 Apple Store와 카페가 있는 방문자 센터, 10만 제곱피트(약 9,300제곱미터, 2,800평)의 직원용 피트니스 센터, 보안 연구소, 개발센터, Steve Jobs Theater 등의 시설과 건물이 함께 구축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캠퍼스 내부 대정원에는 약 2마일(약 3킬로미터) 길이의 산책로와 조깅코스가 있으며, 주사옥 건물 안쪽에는 과수원, 목초지, 연못 등이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로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Apple은 세계 IT 역사에서 큰 획을 그은 기업이다. 지금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성장하고 있는 기업인데, 새롭게 완공된 신사옥 Apple Park로 다른 영역에서도 기록을 남길 것 같다.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통한 100% 전력공급과 공[...]



미국 아리조나 템피에서 Uber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시작

Wed, 22 Feb 2017 09:27:28 +0900

Uber가 2017년 2월 21일 화요일, 기사(운전사)가 없는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통한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은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 인근 템피(Tempe)이며, 해당 지역 인근으로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Uber앱을 통한 uberX 서비스 호출로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하여 Uber 운전사가 동행 승차하며, 승객이 원할 때는 언제든 자율주행 모드에서 기사가 운전하는 형태로 전환이 가능하다. 승객은 최대 3명이 승차할 수 있으며, 요금은 기존 uberX 요금과 동일하다.

Uber는 작년 12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캘리포니아 교통당국이 사전 테스팅 면허를 받지 않은 불법이라는 점을 들어 운행 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대해 Uber는 캘리포니아 교통당국에 항의하다 결국 12월 22일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샌프란시스코에서 아리조나 피닉스 지역으로 옮긴다고 발표했고, 결국 2개월만에 피닉스 인근 템피에서 서비스를 재개하게 된 것이다.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에 투입된 차는 Volvo XC 90 차량으로 SUV차량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11대를 투입하기로 했지만, 탬피에서는 5대가 늘어난 16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Uber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의 아리조나행은 주지사 더그 듀시(Doug Ducey)의 적극적인 행보와 관련이 있다. 더그 주지사는 이미 2015년 8월 Uber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의 운전자 탑승을 의무화 하지 않겠다는 행정 명령 예고를 밝힌 바 있다.

Uber도 아리조나 주립대학에 자율주행과 관련하여 2만 5천 달러를 기부하였고, 고객센터를 여는 등 아리조나주에 적극적인 구애에 나서기도 했다. 아리조나주는 Uber 자율주행 택시 시범서비스에 더그 주지사가 직접 시승하여 소감을 공개하는 등으로 홍보에 나섰다.

당장은 승객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문제를 고려하여 기사(운전자)가 동승하여 차량의 주행상태를 감시하지만, 서비스가 안정권에 접어들면 주지사가 약속한대로 완전한 무인 자율운행 서비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리조나 주정부는 지속적으로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을 것임을 홍보하며, 아리조나가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의 대표도시로 각인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주 교통당국에 따르면,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특별한 요구조건을 내걸지 않고 최대한 서비스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Uber 외에도 다른 서비스나 제조사 등이 테스트나 연구개발을 희망할 경우에도 적극 환영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현재 세계 각국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규제를 신설 또는 완화하여 미래사회의 신기술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차와 함께 자율주행 차량은 미래 먹거리로 판단하여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Uber처럼 호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많은 것은 곧 상상만 하던 시대가 가까이 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자율주행 차량의 이면에는 인간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이유도 있지만, 점점 일자리를 기계에 내줘야 하는 인간 노동력에 대한 고민도 깊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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