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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Shaper !



'잘' 사는 길을 찾아가는 여행



Published: Tue, 28 Mar 2017 14:42:39 +0900

 



이사합니다

Wed, 14 Dec 2016 05:11:10 +0900

이사합니다 !!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바로 아시겠지만, 최근 몇년 거의 방치상태였습니다. 글도 잘 올리지도 않고 댓글에 답도 하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와 보니 스팸에 파 묻혀 있더군요. 스팸을 제대로 걸러 주지 않는 티스토리에 실망도 되고, 요즘 거의 페북에만 글을 쓰기에 이곳 futureshaper 블로그는 정리하려고 합니다. 


제 페이스북 계정은 https://www.facebook.com/futureshaper 으로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제게 연락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블로그의 글은 브런치로 옮기고 있습니다. 브런치 계정은 https://brunch.co.kr/@futureshaper 입니다. 


2007년 7월 4일 이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574개의 글을 쓰고, 그중 563개의 글을 발행했습니다. 지금까지 122만명이 방문했다고 하네요 (이중 허수가 꽤 클겁니다.) 아쉬움이 크기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그대로 두었는데, 이제는 결단을 해야겠습니다. 오늘 이후 이 블로그에 업데이트는 전혀 없을 겁니다. 


혹시 저와 연결되기 원하시는 분은 페이스북과 브런치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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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성장? 왜?

Thu, 16 Jul 2015 11:48:04 +0900

"삶은 고해다. 이것은 삶의 진리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진리다." M. 스캇 펙은 이 문장으로 그의 명저 '아직도 가야 할 길'을 시작합니다. 삶은 그 자체가 고통스럽습니다. 문제없는 삶은 무덤에나 가서 찾으라고 하지요. 누구나 작든 크든 문제를 안고 삶이라는 길을 걸어갑니다. 부인하고 싶은 현실이지요. 좀 쉽게 살고 싶은데 산다는 것 자체가 고해라니요.  꿈을 가져야 한다. 시간을 잘 활용해라. 성숙한 인간이 되라. 자극도 되지만, 짜증 나는 말이기도 합니다. 좀 편하게 살면 안되나. 인생 뭐 있나 적당히 게으름도 피우고 즐기며서 사는 게 행복이지. 그렇게 생각하고도 싶습니다. '아몰랑' 그냥 대충 생긴 데로 살아갈래. 그런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회피하고 싶지만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살아가는 한 우리는 성장을 위해 스스로를 계발해야 합니다.   왜 성장해야 할까? 왜 스스로를 더 나은 사람으로 계발해야 할까? 몇 가지 이유를 생각해봅니다.   첫째, 성장은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삶은 원래 힘들다는 이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은 모릅니다. 하지만 "삶이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래서 이를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면" 우리는 삶을 고통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더 쉽게 삶의 문제에 대해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스캇 펙은 말합니다. 끝없이 닥치는 삶의 문제를 직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을 단련하는 것. 그것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회피하면 문제를 떠안고 살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동기 부여 전문가 웨인 다이어는 말합니다. "불쌍하게 살던가,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라. 무엇을 하든, 결국 너의 선택이다." 잔인하게 들리죠. 이 말에 완전히 동의하지도 않습니다. 아등바등 살지 않는다고 다 불쌍한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합니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음에야 애쓰며 살 수밖에 없지요. 그렇기에 스스로 재촉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모습을 정확히 인식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합니다. 자족과 감사는 미덕이지만, 포기와 타협은 스스로에 대한 범죄입니다. 목표를 정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다른 이가 해줄 수 없습니다. 결국 내가 해야 할 일입니다. 스캇 펙은 처한 고충을 극복하기 위해 요구되는 노력보다 불만스러운 현실에 안주하려 하는 게으름은 죄라 말합니다.   둘째,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려면 성장해야 합니다. 배기량이 큰 엔진이 (효율이 같다면) 더 힘센 것이 당연합니다. 같은 무게의 차체라면 더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단순 계산으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 성숙할수록 삶의 결과물도 더 좋습니다. 내면의 성품이 외면의 성격을 결정합니다.  스티븐 코비의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원제는 "대단히 효과적인 사람의 7가지 습관"입니다. 코비는 삶의 효과성이 생산/생산능력이라 부르는 두 가지 요소 사이의 균형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틀이 필요합니다. 황금알(생산)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생산능력)를 잃어버리는 것은 어리석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자녀와 좋은 관계를 바란다면 평소에 시간을 같이 보내야 하고, 사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다면 평소에 읽고 써야 합니다.  물론 지식이 지혜를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계발에 애를 쓴다 해서 모두 [...]



#01. 미래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Thu, 16 Jul 2015 11:03:48 +0900

중학생 시절 '갈매기의 꿈'이라는 소설에 심취하였습니다. 조나단 리빙스턴이라는 이름을 가진 갈매기의 이야기지요.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다른 갈매기와는 달리 조나단은 더 높은 수준의 비행을 추구합니다. 결국 갈매기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차원의 존재가 됩니다. 이 소설의 한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자신은] 아직 쓰여지지 않은 숫자가 한계를 갖지 않듯이 완전히 무한한 것이"라는 문장입니다. '아직 쓰여지지 않은 숫자'라는 말이 주는 매혹은 제 성장기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노스트라다무스에 심취했습니다. 97년 7의 달에 공포의 대왕이 온다는 예언을 했죠.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왕족이 신분 차이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합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왕에게 간청하고, 결국 그 사랑을 이루어 냅니다. "나는 운명을 바꿨다"고 말하는 그에게 노스트라다무스는 말합니다. "모든 것은 운명이다.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다." 운명을 바꾼 것처럼 보이는 그 상황이 애초에 '운명'이었다는 것이지요. 극단적 운명론입니다. 

쓰여지지 않은 숫자처럼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낙관론. 애를 써도 이루어질 수 없을 거라는 극단적 운명론. 미래를 바라보는 제 시각은 그렇게 극에서 극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참이 지났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인생은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 것 같습니다. 

큰 범위에서의 운명은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제 아내를 만난 건 '운명적 사랑'입니다 ^^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것. 운명이겠지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건 안됩니다. 이 나이에 세계적인 바이얼리스트의 꿈을 품고 하루에 열네 시간씩 연습한다고 이루어질까요? 사람마다 정해진 한계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한계 내에서 세세한 것은 개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제 첫 직업은 프로그램 개발자였습니다. 개발자의 처음 몇 년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십 년 후에는 아직도 주어진 코딩만 하는 사람도 있고, 기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비저너리도 있습니다. (치킨집 주인도 나오겠지요.) 편차가 크지만 같은 출발점에서 도달할 수 있는 자리들입니다. 

앞을 바라볼 수 있는 시야각이라 할까요? 이제 태어난 아이는 150도 정도 넓은 각도를 본다면, 초등학교 졸업할 때는 90도, 대학교 졸업할 때는 45도 정도로 시야는 좁아집니다. 50이 눈 앞인 저는 한 5도 정도 볼 수 있을까요. 많은 것이 정해졌습니다. 모험을 할 여유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5도 밖에 안 되는 시야지만 왼쪽 끝과 오른쪽 끝을 선택하고 꾸준히 나아갈 때 십 년 후에 도착하는 곳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미래는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또 미래는 내 뜻과 상관없이 선택당하는 것도 아닙니다. 미래는 주어진 한계 내에서 빚어가는 것입니다. 변호사로 인생의 세 번째 라운드를 시작한지 2년이 되어갑니다. 십 년 후 어디에서 무엇을 할지는 저는 모릅니다. 거역할 수 없는 운명도 작용하겠지만, 제가 선택하고 꾸준히 저를 드라이브 해가는 그 방향이 큰 변화를 만들 겁니다. 

간절히 우주의 도움을 원한다고 모두가 꿈에 그리는 그런 인생을 살진 못합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많은 것들이 결정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빚어낼 인생의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주어진 재료로 어떤 미래를 만들어 낼지는 어떻게 빚어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매일 내리는 크고 작은 선택들. 그 선택들로 미래는 빚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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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편에 서는 보상

Sat, 30 May 2015 12:58:00 +0900

정의는 마지막에 승리한다. 진실은 마침내 드러난다. 착한 행위는 언젠가 보상을 받는다. 그런 마음을 오래 간직했다. 믿음과 바램의 중간 어디쯤에. 


그렇기에 여기에 반하는 모습을 보면 슬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다.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저런 놈이 왜 잘 살고 있는 거지? 저 곳은 벌써 망했어야 하는 것 아니야? 


살다보니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의가 질 수도 있다. 진실은 감추어질 수 있다. 착하게 살지만 평생 고생만 하기도 한다. 이해는 안되지만 '쉬운' 선은 이 세상에 구현되지 않는 것 같다. 


옳은 편에 서는 것에 대한 보상에 신은 별 관심이 없어보인다. 확실하고 유일한 보상은 '옳은 편에 서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선하게 살 수만 있다면, 그렇게 살아갈 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는가. 쉽게 얻을 수 있는 삶은 아니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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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더 잘 할게요

Fri, 15 May 2015 00:04:00 +0900

"다음엔 더 잘 할게요." 빨간책방 팟캐스트서 이동진 기자가 사용하는 마지막 멘트다. 

나 같은 사람이 사용하면 열심히 하지 못했음에 대한 변명이며 더 잘 할테니 봐 달라는 부탁처럼 들릴 거다. 

하지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송을 들려주는 그가 이 말을 할 땐 다른 울림이 있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어. 그래도 만족 안해. 나는 아직도 성장하고 있으니까. 다음번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거야." 이런 느낌? 

오늘 하루를 마칠 때 이 말로 마무리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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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

Tue, 21 Apr 2015 00:07:00 +0900

오늘 아침 눈을 뜨며 문득 힘들었던 순간들이 기억났다. 포기하고 사라지고 싶었던 절망, 죽음으로 평생 남을 상처를 주고 싶었던 미움. 그때는 참 힘들었는데, 이제 보니 다 잊어버리고 살고 있다. 


'잊을 수 있는' 아픔만 겪은게 참 감사하다. 어떤 아픔은 잊을 수 없다. 사랑하는 이를 허망하게 보낸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회복될 수 없다. 그때는 미안했다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도 들어줄 사람이 없는 것. 그 빈 공간이 시간이 지난다고 채워질 수 있겠나. 하물며 살 수 있었던 아이가 왜 죽어야했는지도 모른다면. 

그 처절함을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 저녁에 잠들 때까지 잊어버리고 사는 날이 생겼으면 좋겠다. 자려고 누울 때 오늘은 우리 아이 생각을 안했구나 미안하다 하는 날이 그들에게 하루라도 왔으면 좋겠다. 

상처가 덮혀지지 않고, 오히려 커지고만 있으니 언제 그 날이 올런지 모르겠다. 언제 그 눈물이 닦여질 수 있을지. 언제 이 아픔이 잊혀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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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Sat, 04 Apr 2015 00:26:00 +0900

세월호 사고에 대한 보상액이 8억이라며, 한게 뭐 있다고 그걸 주냐 없는 집에 소가 들어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단다. 너희 자식이 그 배에 있었으면 그런 소리 하겠냐고 욕해보지만, 그들은 어쩌면 자식보다 8억을 더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름이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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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하는 일

Mon, 02 Mar 2015 01:29:00 +0900

집에서 일하고 있는 나를 보던 아내와의 대화. 

"자긴 맨날 그렇게 모니터 앞에 앉아 있어?" 
"응. 읽고 쓰는게 일이니까" 
"지겹겠다." 
"지겨워. 그래도 가끔 재밌어." 
"파트너가 되어도 그래?" 
"파트너는 말을 좀 더 많이 하는 것 같아. 그래도 맨날 읽고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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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지지

Thu, 30 Oct 2014 10:17:37 +0900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를 통해 제 글을 접한 분들은 목사나 교회에 대한 비판을 보며, 제가 교회에서 소란깨나 일으키는 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반대입니다 (근데 남들은 그렇게 생각안하면 어쩌죠? ^^). 부족하지만 나름 교회와 목회자를 섬기려 애씁니다. 소위 '목사편'으로 보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건 출석하는 교회 목회자에 대한 제 자세가 항상 '비판적 지지'이기 때문입니다. 질서를 위해 목회자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각자 역할이 있는데, 그 역할을 넘어서 다른 이의 영역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면 질서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질서를 위해 리더를 존중하고 지지합니다. 아무래도 교회 생각은 리더가 많이 할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멈춥니다. 목회자가 평신도에 비해 하나님과 더 가깝다거나, 하나님이 목사에게만 부여한 특별한 영적권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목회자 욕하면 벌 받는다는 두려움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오랜 교회 생활과 여러 아픈 경험을 통해 정한 자세입니다. 전 이 태도가 성경적이며 또한 합리적이라 믿습니다. 목사를 하나님의 종이라 생각하며 잘못을 무조건 덮으려는 신도들 때문에 한국교회가 저 모양이 되었습니다. 반면 목사 별거 아니라며 질서를 깨뜨리는 자세 또한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간단하진 않습니다. 남의 교회 교인들에게 훈계 두는 건 쉬운 일이지만, 내 교회 목사와 관련된 일이면 어떤게 옳은 태도인지, 어디까지가 비판이고 어디까지가 비난인지, 어디까지가 순종이고 어디까지가 맹종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전 이 자세를 항상 유지하려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바라기는 '지지'의 영역에 남는 것이지만, 아쉽게도 '비판'해야 한다면 애정어린 비판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멈추게해야 할 때는 멈추게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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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Fri, 24 Oct 2014 14:03:48 +0900

다음에서 메일이 왔더군요. 제 블로그에 올린 글 중 존 비비어의 <순종>에 대한 평이 피해자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신고가 들어왔답니다. 신고자 이름을 보니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네요. 오랜만에 보는 이름입니다. 


누구를 비판했었지 생각이 안 나더군요. 페이스북에 썼던 글을 기반으로 포스팅했었기에 페이스북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문장이 보입니다. 


"실로 한국 목사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다. 쌍수를 들고 환영하겠지. 이렇게 교인들을 세뇌시켜왔기에 조용기나 오정현 같은 자들이 생겨난 것이다. 이 책대로라면 조용기의 횡령을 도와주는게 마땅한 순종의 훈련이니까 말이다." 


이 문장이었을 겁니다. '조용기의 횡령.' 그런데 이게 참 웃긴게 조용기가 횡령으로 3년 징역 실형 받은 거는 이미 뉴스 보도가 된 사실입니다. 혹시 집유 5년에 벌금 50억 내고 감옥에 안갔다고 무죄판결이라도 받았다 생각하나 본데 분명 실형입니다. 세상 다 아는 걸 가지고 블로그 글 몇개 내려서 뭘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 단체는 예전부터 유명했지요. 대형교회 목사들이 뒷돈을 대는지 조용기, 김홍도, 곽선희 이런 인물들에 대한 비판이 있으면 신고해서 일단 글을 내리게 만들죠. 하지만 이의신청을 하면 반박조차 제대로 못하는 곳입니다. 반박할 수가 없지요. 비판하는 내용이 사실이니까요. 


그럼에도 단체 이름에 '선교'를 집어넣고 지랄들을 하십니다. 아. 죄송. 아까 감정대로 썼다가 지우고 다시 쓰는데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네요. 한국 기독교가 얼마나 엉망이기에 이런 단체들이 날뛰고 있는지. 이러고 혹시 자기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겠죠? 설마 그럴리가요. 그냥 돈받고 하는 거라 믿겠습니다. 하여간... 


정말 한심한 지경입니다. 이 꼴을 어째야 할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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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혹시 보게될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관계자에게 알립니다. 원본을 저장해놨기에 블라인드 요청해야 다시 올리면 그만입니다. 내 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비겁하게 뒤에서 그러지 말고 나를 직접 고소하기 바랍니다. 다만 내가 직업이 변호사라 법을 좀 압니다. 그러니 덤빌 때는 잘 준비해서 덤비시길. 그리고 왠만하면 이름에서 '선교'는 없애길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개나 소나 달고 있을 이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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